자동차 배터리 교환시 마이너스 단자를 먼저 풀어야 한다는데 그 이유는?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할 경우 반드시 마이너스 단자의 cable을 먼저 풀어내고 다음 플러스 단자를 풀고 교체하라고 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위험해서 그런겁니다.
플러스는 꼭! 반드시 연결해야 될 부분에만 접촉이 되어져야 하지만, 마이너스선은 차체가 마이너스 접지기 때문에 작업중에 힘을 주다가 차체에 닿아도 상관없죠.
그리고 연결되어진 상태에서 플러스나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 할때 스파크가 일어나는데, 플러스쪽은 여러 모듈과 액츄에이터에 전원을 공급하는쪽이라서 스파크가 일어나게 되면 공급되는 전원이 불안정해서 모듈의 소프트웨어가 지워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는 스파크가 일어나도 그럴 위험이 없습니다.
차량이 방전되어 점프를 할때는 플러스를 먼저 연결하고 마이너스를 그다음에 연결을 합니다.
마이너스 연결할때 스파크가 일어나도 상관이 없으니까요.
점프후에 배선을 분리할때는 마이너스를 먼저 분리하고 플러스를 나중에 분리 합니다.
차량의 모듈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차체 전체는 배터리 -단자와 연결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우연히) 배터리의 (+) 단자와 접촉한 상태에서 차체 어느 부분에 닿는 순간, 쇼트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쇼트란 단락,합선이라고도 표현하며 +와 - 전류가 부하가 없는 상태로 만나 막대한 열에너지를 발산하는것을 말합니다.
흔치는 않지만 (+) 단자를 먼저 빼게 되면, 전자제어 장치와 연결된 신호선이 접지 역할을 하게 되면서 손상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에 -단자부터 제거하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