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봉사활동 하는게 마음이 무거워지면 봉사가 아닌게 되는걸까요?
봉사활동 하는 일이 이제 싫고 힘들어집니다. 매 주 약속된 시간마다 가는게 싫어지는 마음도 들구요, 이런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게 맞는가 싶기도하고..쉬고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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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봉사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시는 것 같네요. 이런 감정은 정말 자연스러운 거예요. 봉사는 고귀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감정을 무시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오히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죠. 때로는 잠시 쉬어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해요.
쉬는 것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그렇게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그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왜 처음에 봉사를 시작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혹시 다른 형태의 봉사나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면 그쪽으로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좋겠죠. 중요한 건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들여다보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거예요. 당신의 선한 마음이 지치지 않고 오래오래 빛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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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통해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본인도 뿌듯함/보람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면, (본인을 위해) 좀 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