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 답변자입니다.
대부분의 투명케이스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수지(Thermoplastic Polyurethane, TPU)라는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이는 스마트폰 케이스는 물론 호스나 신발 로고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TPU는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와 폴리올(polyol)이라는 분자로부터 합성한 고분자 플라스틱입니다.
하지만 TPU는 지속해서 강력한 빛 에너지를 받으면 분자 구조 변화로 광학적 특성이 바뀌게 됩니다. 빛 중에서도 특히 자외선에 의해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자외선 에너지는 TPU 분자에서 퀴노이드(Quinoid)라는 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퀴노이드의 분자는 붉은색을 나타내는데, TPU에 퀴노이드가 소량 함유되면서 우리 눈에는 투명 케이스가 누렇게 때가 탄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렇듯 TPU 투명 케이스 변색 현상은 물질 자체의 특성이기 때문에 세척을 통해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