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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비뇨의학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소변을못누는것보다자주보는게 좋지않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78

저는 병원에서 소변을 보지 못해 애쓰는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장투석 하는 사람도 지인중에 있습니다 저는 기관지 가래때 문에 물을 자주먹습니다 하루에 2 L정도 먹어요 전립선 비대증도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간에는 대부분 2~3시간마다 야간에는 1~2시간마다 소변을 봅니다 야간엔 귀찮지만 소변을 못보는것보담 좋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전립선 약을 더 처방받아 먹고싶지만 내성이 생겨 추후 더 나빠질까 두렵고 또 소변을 참으면 얼굴이 심하게 붓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더라도 참습니다 선생님 저의 생각이 잘 못된 것인지 선생님의 소중한 말씀을 기다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빈뇨가 불편한건 증상때문입니다

      잠을 잘 주무시지 못하니까 오전에 피곤합니다

      환자분 본인이 불편하시지 않다면 괜찮습니다

      단지 1-2시간은 너무 자주네요.

      드시는 물의 양을 줄여보시고 대신 가습기를 틀어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시는 것도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원인이 전립선비대증일 가능성이 높으니 약을 복용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비대증이 너무 심해지면 소변을 보는 것이 더 어려워질수 있는데 약물을 수 개월 복용하면 전립선 크기가 작아지면서 소변 보는 것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의 장기적인 부작용보다 치료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이 크다고 볼 수 있으니 비뇨의학과를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분 섭취와 소변 빈도에 관한 질문이군요. 먼저, 하루에 2리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양입니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증상의 일부일 수 있으며, 밤에 자주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것을 야간뇨라고 합니다.

      야간뇨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는 전반적인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이는 낮 동안의 피로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 약물에 대한 내성 걱정은 이해가 되지만, 약물의 조정은 의사와의 상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현재 진행 중인 치료, 그리고 잠재적인 부작용을 고려하여 최선의 치료 계획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많이 보고 적게 보는것 은 일종의 결과, 증상일 뿐이며 이것으로 어떤 질환의 심각도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평가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투석을 하는 사람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때문에 병에 걸린것이 아니라, 신장질환이 있기때문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 때문에 어떤 이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립선 비대와 같은 질환때문에 소변을 자주보게 되는 결과가 초래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