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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시아쿼터는 장기계약이 불가하나요?

올시즌 한화이글스에서 11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아시아쿼터라고 평가받던 왕옌청 선수가 한화이글스와 30만달러에 재계약을 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왕옌청 선수 정도면 장기계약을 해도 될 거 같은데 프로야구 아시아쿼터는 장기계약이 불가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왕옌청 선수의 활약을 생각하면 장기계약을 고려할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공개된 KBO 아시아쿼터 규정에는 다년계약을 명시적으로 금지한다는 조항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장기 계약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연도별 계약금액 제한과 선수의 향후 성적, 해외진출가능성을 고려해 1년 계약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선수의 장기 계약은 규정상 제한이 없어 가능합니다. 다만 구단들은 기량의 유지 여부나 리그 적응력 등의 변수를 고려하여 주로 1년 단위의 단기 계약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답변 내용중에 이해가 안되는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그게 규정상 장기계약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닌데

    현실적으로는 거의 1년짜리 계약만 하게 되더라고요.

    ​1. 연봉 상한선이랑 찔끔찔끔 오르는 구조 때문에요

    ​아시아쿼터 처음 데려올 때는

    계약금+연봉 합쳐서 최대 20만 달러가 상한선이에요.

    ​그러다가 재계약할 때는 매년 최대 10만 달러씩만

    인상할 수 있게 막혀 있습니다.

    ​왕옌청 선수가 첫해에 20만 달러로 시작했다가 이번에 딱 10만

    달러 오른 30만 달러에 도장 찍은 게 바로 이 규정 때문이에요.

    ​2. 선수나 구단이나 굳이 다년 계약을 안 하려고 해서요

    ​

    선수 입장

    KBO에서 잘하면 메이저리그나 일본(NPB)으로 가고 싶어 하는 쇼케이스 무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굳이 한국 팀에

    몇 년씩 발이 묶이는 장기계약을 할 필요가 없는 거죠.

    매년 연봉 쑥쑥 올려서 대박을 노리거나

    더 큰 무대로 가고 싶어 합니다.

    ​구단 입장

    아시아쿼터 도입된 지 얼마 안 돼서 데이터도 부족하고

    내년에 갑자기 부상이나 부진이 올 수도 있으니까 리스크 안고

    장기계약 덜컥 맺어주기엔 부담이 큰 편이에요.

    ​법적으로 다년 계약을 금지하는 건 아니지만

    "매년 10만 달러씩밖에 못 올리는 연봉 제한"

    "선수들의 더 큰 무대 도전 욕심" 때문에 자연스럽게

    1년짜리 계약이 기본으로 굳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