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아일랜드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요즘들어 아일랜드가 금융허브로 대두되고 있는거 같은데
이러한 아일렌드는 어떤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일랜의 역사와 문화가 궁금하군요.
아일랜드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인류가 등장한 것은 기원전 8000년 전 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유럽 대륙과 브리튼 제도는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인류는 수렵 채집 사회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적은 거의 남아있지 않으나 현존하는 신석기 유적은 이들이 이베리아반도의 거주민들과 상당한 관련성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뉴그랜지의 신석기 유적 등이 유명합니다.
기원후 5세기 경 성 파트리치오와 일련의 선교사들이 아일랜드에 들어와 기독교가 전파되어 600년경 켈트 다신교를 대체하였습니다. 800년경부터 1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바이킹의 침입이 있었습니다. 당시 아일랜드에 있던 여러 왕국들은 바이킹에 맞서 싸우기엔 역부족이었다. 1169년 노르만 왕조의 제 2대 펨브로크 백작이었던 리처드 드 클레어가 아일랜드를 침공한 이후 아일랜드는 노르만 왕조의 직할령이 되었으며, 이후 700년간 잉글랜드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아일랜드는 펍(pub) 혹은 바(bar)로 대표되는 문화이며 오래 전부터 알코올 소비량이 많은 국가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펍 문화는 단순한 술을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까운 지인과 모여 긴장을 풀고 대화를 즐기는 일종의 문화공간을 의미합니다. 아일랜드 펍은 대도시뿐 아니라 작은 마을까지 전역에 분포하여 이곳에서 모임과 다양한 대화가 오간다고 합니다. 아일랜드는 2004년부터 모든 펍과 바에서 흡연이 금지되었고 음주운전도 엄격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일랜드는 펍 문화가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맥주와 위스키도 유명한데 아일랜드산 맥아추출물과 맥주는 주요 수출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