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크기가 고민입니다... 정상일까요?
20살 대학생입니다. 발기 전 에는 그냥 대고 길이 쟀을때 8cm, 치골까지 누른 후 에는 10cm이고, 발기 후 경우에는 전자가 13, 후자가 16cm입니다. 주변도 그렇고 평균을 조사한 자료보다 더 작은 것 같은데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그리고 측정 기준이 치골까지 눌렀을 때 인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성기 크기와 관련된 고민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지만, 일반적으로 성기 크기는 개인차가 매우 크고,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기 크기와 관련된 평균 자료는 나이나 체형에 따라 달라지며, 대부분의 경우 너무 작은 크기는 아니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발기 전과 발기 후의 크기 차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말씀하신 크기는 정상적인 범위 내에 포함되며, 발기 상태에서 평균 크기가 대체로 12~16cm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크기에 대해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기 크기를 측정할 때는 일반적으로 치골까지 눌러서 측정하는 방법이 표준적입니다. 이는 성기의 기저부에서 시작하여 끝까지의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발기 전과 후의 크기 차이를 고려했을 때, 성기 크기는 건강한 범위 내에 있으며, 특히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혹시 크기에 대해 여전히 걱정이 된다면, 성기 크기나 기능에 대해 걱정이 생길 때는 비뇨기과 방문하셔서 의사와 상담 받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야기 하시는 내용만 보았을 때에는 발기 전에도 그렇고 발기를 한 이후에도 그렇고 성기의 크기가 작다고 볼만한 수준의 길이는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나 많이 걱정된다면 실질적으로 비뇨의학과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