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의 크기가 평균보다 작아서 수술을 받아야하는지에 대해
성기가 평균보다 많이 작습니다.
발기가 안될때 3~4cm정도이고
발기시 에는
이렇게 7~8정도 치골까지 눌러도9정도 입니다. 이게 수술을 받아야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왜소음경같은 건지 아니면 포경수술을 안해서때문에 문제인건지? (발기시에는 껍질을 손으로는 벗길 수 있는데 이것이 자연포경인가?)
그리고
껍질을 벗기면 귀두부분에 뭔가 까칠하게 나와있는데 이게 뭔지 어릴땐 없었는데 뭔지 병원에 가야하는곳인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성기의 크기와 관련된 문제는 남성들이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지만, 성기의 크기는 개인차가 매우 크며, 크기가 작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발기 시 7~8cm 정도라면, 평균 크기 내에 해당합니다. 실제 기능적인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만약 발기 시 충분한 크기가 나오지 않거나, 성적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경 여부와 자연 포경은 크기와 관계가 없습니다. 자연포경은 단순히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귀두가 덮여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발기 시 귀두가 노출되면 문제가 되지 않아요. 성기 껍질을 벗길 때 까칠한 부분은 포경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불편함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죠. 이는 발기 시 껍질을 벗기기 어려운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구요.
해당 부분이 피부의 변화로 인한 것이거나,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비뇨기과나 피부과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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