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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낙지188
대담한낙지18824.03.09

가정폭력 가정에서 자란 남자친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가 가정폭력 가정에서 자랐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집을 잠깐 나가신 적도 있을 정도 입니다.

결혼 생각을 하는데, 가정 환경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지금은 가정폭력이 행해지지 않고 잘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걸리는 것은, 가정과의 교류가 끈끈하다는 점입니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집을 화목하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가정폭력이 행해진 집을 어떻게 화목하다고 할 수 있을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결혼까지 가도 괜찮을까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결혼은 부부가 하는 겁니다 아무리 시댁이거 친정이고 집안끼리 결혼이라고 하지만

    결혼을 하면 둘만의 생활이 우선이 됩니다 그러니 둘이 서로를 맞춰줄 준비가 되어있는지가

    먼저입니다

    왜 집안일을 안돕냐 왜 아이를 안보냐 라고 나중에 뭐라할거 없이 지는 금의 행동을 보면 됩니다

    가정폭력을 당했다는것은 아이에게 폭력을 행하거나 가부장적으로 대할 확률은 있습니다

    그러나 열개면 열개 다 만족할 사람은 없습니다 2-3개정도만 맞춰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자라온 가정 환경을 무시 못하죠.

    자식은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고

    하였습니다.

    결혼을 서두르지 마시고 좀 더 알아

    가면서 결정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귀한꽃게64입니다.

    많은부분 영향이 있을수 있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그런것은 아닙니다.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대화하며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반가운참매257입니다.

    예전에는 가정 폭력이 있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즘이랑 다르니까요.

    남자친구분과 같이 보내시면서 결혼은 천천히 샌각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안녕하세요. 건장한오소리211입니다.

    아주 어릴적 일입니다

    저의아버지는 아주 폭군같은분이셨습니다

    엄마는 저를포함 어린 4남매들 보는데서 때리셨고

    제가 결혼까지 했을때도 엄마욕을하고 술을드시고 엄마랑 몸싸움을 하셨습니다

    저와 여동생은 아버님이 어머님께 엄청 자상하신 남편들을 만났지만 난봉꾼에 가정에 충실하지못한사람이어서

    이혼을했고 오빠와 남동생은 제 아버지가 그리 좋아하시던 술 담배에 질려서 술은 어쩌다 한번씩마시고 담배는 아예 손도안대고 아주 자상하고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결혼은 신중히 생각하시되 부모님께 자주 찾아뵈서 집안분위기를 직접 한번 느껴보시고

    지금 만나고계신분의 인격을 잘 판단하시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고민이 많으신거 같은데요 남자친구가 좋으면 동거도 한번 결혼전에 해보는것도 어떨까요 결혼은 신중히 선택해야 하니까요 같이 살아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보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가정 폭력은 대물림 한다는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애매하죠? 결국 그 사람의 인성에 달려 있습니다. 예전 산업화 시대에 부모들은 권위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먹고 살기 힘들 때는 더 그렇죠. 뭔가 잘 안풀리면 집에서 화풀이 하는 경우도 있었죠. 이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그래도 학습되어 그 자녀에게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도 않아요.

    따라서 결혼은 신중하여야 합니다. 결혼 상대분과 오래 대화하고 가정 분위기, 성격, 행실 등과 과거 학창 시절 친구 관계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