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딸인데 겨드랑이 색이 너무 어두워요
11살딸인데 코로나이후 외부활동이
거의 없다시피 살아서 살이 많이쪘어요
그러면서 겨드랑이 색이 너무 어두워졌구요
살이 빠지면 색이 밝아지나요?
림프부위 만지면 아프다고하는데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소아청소년과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겨드랑이 색이 너무 어두워 문의 주셨습니다.
말씀 주신 색 변화는 흑색가시세포증이라고 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살이 빠지면 호전됩니다.
관련하여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자료 첨부하오니 참조 바랍니다.
흑색가시세포증
[acanthosis nigricans]정의
흑색가시세포증은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같은 접히는 부위에 주로 양쪽으로 회색 혹은 갈색의 색소 침착이 생기고, 사마귀 모양으로 피부가 두꺼워지며 주름이 생기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증상
흑색가시세포증은 초기에는 갈색 또는 회색의 색소가 주로 접히는 피부 부위에 들러붙는 것으로 시작되다가, 점점 진행되면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사마귀 모양으로 울퉁불퉁해지고, 피부 주름이 잘 지게 된다. 주로 겨드랑이나 목, 사타구니, 팔 안쪽, 무릎 뒤쪽. 항문 주위 같은 자주 접히거나 마찰이 생기는 부위에 잘 생기나 입 안이나 입술 같은 점막을 침범하는 경우도 있다. 손바닥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주름이 심하게 잡히고 지문이 확대된 듯한 모양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손바닥에 발생하거나, 피부병변이 점막이나 온 몸으로 발생하는 것은 악성종양을 동반된 환자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원인
흑색가시세포증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인슐린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비만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데, 이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 상태가 초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인슐린 저항 외에도 드물게 악성종양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복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 많고, 그 중에서도 위암이 가장 흔하다. 또한 드물게 먹는 피임약, 호르몬제 등의 약물 복용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특별히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관련신체기관
피부: 주로 접히는 부위-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진단
피부 병변의 특징적인 모양과 발생 부위로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검사
주로 임상적으로 진단을 하기 때문에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비만이 없는 환자에서 특별히 다른 발생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 악성종양이 동반될 가능성을 두고 필요한 경우 내시경 검사 같은 암 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다.
치료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 환자는 체중 감소로 피부 병변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악성 종양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는 종양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병변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비타민 A를 포함한 레티노이드를 복용하거나 피부에 바르는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경과/합병증
비만인 환자의 경우에는 체중 감소로 피부 병변이 나아질 수 있다. 악성 종양이 동반된 경우에는 종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 피부 병변도 같이 좋아진다.
생활가이드
비만인 환자의 경우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출처: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23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개 흑색가시세포증이라고 하는데요.
혈당이 높아지고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체중을 줄이구요.
과일, 빵, 군것질, 밀가루, 콘프레이크, 과자 등등,
당분이 있는 것들은 최대한 줄이고,
야채, 고기, 계란 등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습관이 개선되면 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진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들어보니 흑색가시세포증(Acanthosis nigricans)라고 거의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만과 매우 연관성이 큰 피부 질환입니다. 비만하게 되면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의 분비가 많아지게 되고 이 물질이 표피의 특징적인 증식을 일으켜 흑색가시세포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요 증상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검은색으로 변화하는 것인데, 조직검사를 하여 현미경으로 보면, 이러한 색 변화가 표피의 증식으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흑색가시세포증 자체가 특별히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은 아닙니다. 비만이 해결되면 피부증상도 좋아집니다. 소아비만이나 대사질환이 피부로 나타나는 싸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체중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