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를 오게 하는 호르몬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가끔 뭔가 무기력해지고
갑자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가 될때가 있던데요.
이게 제가 힘들어서 그런걸 까요 아니면
제 몸 내에서 어떤 현타가 오게 하는 호르몬이 나와서 그런걸까요??
우선 성관계나 자위행위를 통해 오는 일종의 현자타임이라고 하는 무기력증은 정확히 밝혀진 이유는 아니지만 프로락틴 및 옥시토신의 일시적증가에 의한 현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런 무기력증은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으로 코르티졸 호르몬에 의해 무기력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무기력감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우울, 과로, 수면부족, 영양실조, 신체적 질환 등이 있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신체적 질환이 무기력감을 초래할 수 있는데, 갑상선 문제, 철분 결핍, 비타민 D 결핍 등이 신체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적인 문제는 무기력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정신적인 요인은 신체적인 원인과 함께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수면, 불규칙한 식사, 신체 활동 부족 등도 에너지 수준을 낮출 수 있고, 결과적으로 무기력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 외에도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등도 무기력감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안녕하세요.
현자 타임? 현실 자각 타임?을 말하는 현타 상태를 오게 하는 호르몬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됩니다. "현타"를 조금 풀어쓰면 일상에서 갑자기 무기력해지거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특정 호르몬 때문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심리적, 생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호르몬이 현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분과 감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릅니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상 호르몬"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쾌락,만족과 관련이 깊은 도파민의 수치가 낮으면 동기 부여가 감소하고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코르티솔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울증이나 불안감, 피로감 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여러 호르몬들이 길항작용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어떤 호르몬의 증가가 어떤 호르몬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몸에서는 몸의 상태에 따라 이런 길항작용을 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면서 몸의 호르몬을 필요한 양만큼만 유지합니다.
무기력한 상태는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성호르몬의 감소나 코리티솔 같은 부신 호르몬의 분비 감소가 원인일 수 습니다.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호르몬의 분비량이 변할수도 있지만,
다른 호르몬의 영향으로 분비가 줄어든 것이 원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로락틴은 성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기력한 상태는 특정 호르몬의 감소로 일어나지만
이 호르몬의 감소를 유발하는 호르몬의 증가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신체적 불균형, 수면 부족, 영양 부족, 호르몬 변화 등이 그 이유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