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우스의 벼락이나 포세이돈의 삼지창은 실제 신화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신화에 따르면 이 둘은 하데스의 투구와 함께, 티탄족과의 전쟁 때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가 만들어 준 무기예요.
1) 제우스 - 벼락
던지면 무엇이든 부수는 최강의 무기로, 신과 괴물을 가리지 않고 제압합니다. 괴물 티폰과 싸울 때도 이 벼락으로 이겼다고 전해집니다.
2) 포세이돈 - 삼지창(트라이아인)
바다를 휘저어 폭풍과 해일을 일으키고, 땅을 내리쳐 지진을 일으키거나 바위에서 샘물이 솟게 하는 힘이 있어요.
3) 하데스 - 어둠의 투구
쓰면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나중에 영웅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처치할 때 빌려 쓰기도 해요.
4) 아테나 - 창과 아이기스
아이기스는 방패(또는 가슴 덮개)로, 메두사의 머리가 붙어 있어 보는 이를 돌로 만들거나 공포에 떨게 한다고 합니다.
5) 그 밖의 신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는 활의 명수이고, 에로스의 화살은 금 화살에 맞으면 사랑에 빠지고 납 화살에 맞으면 상대를 싫어하게 됩니다. 헤르메스는 날개 달린 신발과 지팡이(케리케이온)로 신들의 심부름을 하고,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는 이런 무기와 갑옷을 만드는 역할로 자주 등장해요.
게임이나 영화는 여기에 상상을 더해 능력을 키운 경우가 많아서, 원래 신화와 비교해 보시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