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의 평균 수명보다 5년 정도 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술, 담배를 하는 남녀의 격차가 줄어드는데도 수명의 차이가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전문가 이상현입니다.
과거에는 전쟁이나 험한 활동등을 남자가 주로 전담하여 젊은 사망률이 남성이 훨씬 높았지만, 현재는 이러한 활동들 자체 빈도가 많이 줄어들고 하는일도 동등하지고 있어 격차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국들로 갈 수록 남녀간 수명 격차가 줄어들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평균수명 차이가 4년밖에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염색체 상에서 Y 염색체가 수명에 불리한 경향이 있어 그만큼의 수명이 짧아진 것이라는 주장이 있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학계에 따르면, 여자의 평균 수명이 남자보다 긴 이유에는 여성의 에스트로겐을 꼽았습니다. 에스트로겐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을 포함한 순환계 질환의 가능성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면역력이 남성보다 더 강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남성보다 면역체계가 강하고,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낮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여성은 호르몬 수준이 남성보다 안정적이고, 더 많은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가 적을 수 있습니다.
남자들의 경우 여자들에 비해 청소년, 청년 시기에 위험한 행동을 많이 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로인한 사망률이 높아 전체 평균 수명을 깎아먹습니다. 이를 평균의 함정이라고 부릅니다.
술, 담배와 같은 생활 습관의 차이가 과거에 비해 줄어들고 있음에도 여전히 여성의 수명이 더 긴 이유를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 됩니다.
최근의 연구에서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더 강한 내구성을 가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두개의 X 염색체가 일부 유전적 질병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유전되지 않습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은 심혈관 질환을 낮추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역학의 인과관계로 설명을 드려보자면 여성과 남성은 서로 다른 유형의 질병에 걸릴 확률이 다릅니다. 남성은 심혈관 질환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더 일찍 걸리는 통계치가 있으며, 이 질병은 수명에 밀첩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긴 이유를 성염색체 측면에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성염색체 구성에 있어 여성은 두 개의 X염색체를 갖는 반면 남성은 X염색체 하나와 Y염색체 각각 하나씩 갖고 있습니다. 여성의 염색체 XX와 남성의 염색체 XY의 차이로 인해 세포가 노화되는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성의 염색체는 XX이기 때문에 복제본이나 다름없는 여분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즉, 여자 염색체인 XX쌍은 각각의 부분을 교환해서 교정할 수 있는 반면, 남자 Y염색체는 작은 부분 외에는 모두가 보호막에 싸여 있어 X염색체와는 어떤 방식의 교환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성은 X와 Y 염색체가 아닌 두 개의 X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유전병의 발병률이 낮은 원인입니다. 또한, 여성의 호르몬 수준은 남성보다 더 안정적이며, 이는 심혈관 질환, 암, 골다공증 등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별 특성을 결정하는 주요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은 단기적으로 신체를 강화하지만, 인생 후반부에서는 심장 질환, 감염, 암과 같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