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반감기 때 대폭 상승하던데, 4년주기 반감기는 언제까지 유효한 걸까요?

2017년 때를 돌이켜보면 물반 고기반으로 무엇을 사도 오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락장이 왔다가 다시 2021년도에 또 반감기가 와서 그때도 엄청난 펌핑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러한 반감기 효과가 언제까지 유효한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반감기 효과는 갈수록 약해질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 신규 공급이 감소하는 이벤트인데, 초기에는 공급 충격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희석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2017년, 2021년, 2024년으로 갈수록 반감기 직후 상승폭과 지속 기간이 점차 줄어드는 패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기관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반감기보다 거시경제, 금리, 유동성 환경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결국 4년 주기 반감기는 여전히 유효한 재료이지만, 과거처럼 수십 배 상승을 견인하는 절대 법으로 보기보다는 참고 지표 중 하나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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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2100년이 넘어서야 끝납니다. 우선 비트코인의 경우 유일한 작업채굴방식입니다 과거엔 이더리움도 작업채굴방식이었으나 코로나이전에 지분증명채굴방식으로 바뀌면서 현재는 순전히 작업채굴로는 비트코인만 가능합니다.

    비트코인의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는 ( 비트코인이 새롭게 공급되는 시기 ) 2주단위이내로 발생되며 이 블록은 경쟁채굴로서 경쟁이 심해질수록 블록생성이 될수록 수학문제를 푸는형태로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지며 이로 인해서 높은 사양의 전용 ASIC 채굴기로 채굴하는 방식입니다.

    이러다보니 지속적으로 일종의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접속하여 채굴하는데 여기서 막대한 전기료가 발생됩니다 그러다보니 채굴단가가 존재하며 현재기준으로 약 1비트코인당 7~8만달러에 육박합니다 즉 현재시세와 비슷하며 반감기때 이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다보니 반대로 채굴단가는 2배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반감기라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1년반이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세가 올라가는 형태가 반복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24년 반감기도 그렇고 다음 번 28년 초 반감기도 그렇고 이제 반감기에 크게 상승은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과거 개인투자자 위주의 시장에서 앞으로 계속 기관투자자 시장으로 개편되면 기관투자자 수급에 의한 가격형성이 되겠죠 지금도 현물 etf 자금 유출입에 의한 가격 변동성이 큰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으로, 공급이 제한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중요한 이벤트예요. 과거 2012년, 2016년, 2020년 반감기 이후에 큰 상승장이 있었던 걸 보면 이 효과가 시장에 분명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런데 이 반감기 효과가 영원히 계속될지는 누구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어요. 비트코인은 최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고, 반감기는 약 21만 블록마다, 즉 약 4년마다 발생하는 구조라 점차 채굴 보상은 아주 작아집니다. 결국 언젠가는 채굴 보상이 거의 없어지고, 비트코인은 사실상 공급 증가가 멈추게 되는데, 그때쯤 되면 반감기 자체보다 시장에서의 수요가 가격을 좌우하는 큰 변수가 될 거예요.

    또, 과거처럼 물반 고기반의 대세 상승장이 다시 올지는 글로벌 경제 상황, 투자자 심리, 제도 변화와 기술 발전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달려 있어요. 그러니까 반감기가 가진 가격 상승 촉진 역할은 앞으로도 어느 정도 작용하겠지만, 이전처럼 단순한 공식처럼 무조건 큰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