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에서 일어났는데 쥐가 심하게 나요
어머니가 쇼파에 오래 앉으시긴했는데 일어나니 쥐라고 하기엔 고통이 너무 심하신데 경련? 근육이 찢어 질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시는데 자다가도 빈번하게 쥐가 나신다고 하네요 물 자주 안드시긴하는데 정확히 진단명이 있을까요?
안타깝지만 이야기 하시는 단편적인 내용 및 증상 소견을 놓고 구체적으로 특정한 질병 및 질환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을 놓고 정확한 진단명을 내리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지속되는 양상이라면 구체적인 상태 평가 및 감별 진단을 위하여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질환의 추정은 제한적이나 먼저 근육 경련의 가능성을 고려 해 볼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는 피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볼 것을 권합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족욕이나 반신욕, 마사지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척추나 관절 질환의 가능성에 대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의 어머니께서 쇼파에 오래 앉아 계신 후 일어날 때 심한 쥐가 나고, 그 고통이 경련처럼 느껴지며 근육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자주 발생하는 쥐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종종 근육 경련 또는 근육에 필요한 수분과 전해질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을 자주 드시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는 수분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근육 경련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쥐는 갑작스런 근육의 수축을 말하며, 대개 다리의 근육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고통이 심한 경우에는 전해질 불균형, 비타민 결핍, 순환 문제 또는 근골격계의 이상 등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유연성과 혈액 순환이 감소하여 이러한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어머님께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도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 증상을 완화하는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더욱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종합적인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어머니가 경험하신 증상은 '쥐'라고 흔히 표현되는 근육 경련이나 발작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다만, 고통이 심하고 근육이 찢어질 듯한 느낌이 든다면 단순한 근육 경련 이상의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 신경계와 근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신경 손상이 일어나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겪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근육 경련이 자주 발생할 수 있죠. 또한,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겨 근육 경련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구요
쥐가 자주 나거나 경련이 심한 경우, 수분 부족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주 일어나는 경련은 마그네슘, 칼슘, 칼륨과 같은 전해질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의 부작용도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감기약이나 당뇨 약물이 경련의 원인일 수도 있어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혈액 검사나 신경학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검사를 받고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