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

가을에보이는 잠자리의 수명은 어떻게 되나요?

여름에 울어대는 매미는 1주일정도 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럼 가을에 많이 보이는 잠자리는 수명이 어느정도나 되나요? 다년살이도 가능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잠자리의 수명은 종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며, 대부분의 잠자리는 유충 단계에서 대부분의 수명을 보냅니다. 유충 단계는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이 시기는 주로 물속에서 생활하면서 서식지의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충으로 변태한 후의 잠자리는 일반적으로 몇 주에서 한 달 정도의 짧은 수명을 가집니다. 성충이 되면 주요 목표는 짝짓기와 산란으로, 이 기간 동안에는 먹이 활동과 번식에 집중합니다. 성충의 수명은 날씨, 지리적 위치, 포식자의 존재 등 여러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자리는 다년생이라기보다는 일생을 걸쳐 단 한 번의 성충기를 갖는 일년생에 가깝습니다. 가을에 자주 보이는 잠자리는 여름 동안 유충 상태에서 성장을 마치고 성충으로 변태하여 활동하는 개체들입니다.

  • 여름철 매미의 짧은 수명과 달리, 잠자리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잠자리의 경우, 성충으로서의 수명은 짧게는 2주, 길게는 몇 달 정도입니다.

    그러나 잠자리의 생애 전체를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잠자리는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의 과정을 거치는데, 알과 애벌레 시기를 합쳐 몇 년을 보내는 종도 있습니다. 특히 물속에서 사는 애벌레 시기가 매우 길 수 있습니다.

    또 다년생이 가능한 잠자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묵은실잠자리, 가는실잠자리처럼 겨울을 나고 다음 해까지 살아있는 종이 있어 이러한 종들은 1년 이상 살 수 있죠.

    따라서 가을에 보이는 잠자리의 종류에 따라 그 수명이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여름에 울어대는 매미는 대개 성충으로서 1~2주 정도 삽니다 반면에 잠자리는 수명이 더 깁니다  일반적으로 잠자리의 수명은 몇 주에서 몇 달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잠자리의 유충 단계는 물속에서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살 수 있어, 다년생으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성충이 된 후에는 대개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잠자리 개체마다 그리고 환경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명은 7-56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을에 많이 보이는 잠자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수개월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잠자리는 유충 상태로 물속에서 1~2년 정도 생활하며, 성충이 되어 물 밖으로 나와서는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살 수 있습니다. 다만, 성충 상태에서 겨울을 넘기지는 못하고 보통 가을에 짝짓기를 마친 후 생을 마감합니다. 다년생은 아니지만, 유충 시기를 포함하면 최대 1~2년 정도 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잠자리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몇 주에서 몇 달 정도 살 수 있습니다. 일부 종류는 다년생으로 살아갈 수 있지만, 대부분 1년 주기로 생애를 마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가을에 보이는 잠자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몇 주에서 몇 달까지 다양합니다. 잠자리는 대개 여름에 태어나 가을까지 살아남아 알을 낳고 죽습니다. 일부 잠자리는 다년생인데 알에서 태어난 후 몇 년 동안 물속에서 유충 상태로 살아가다가 성충이 되어 가을에 나타납니다. 근데 

    대부분의 성충 잠자리는 겨울을 넘기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