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요도카테터 이후 혈뇨 및 소변이 새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수컷

중성화 수술

1회

7살 수컷 코숏 입니다..

지난주에 소변을 못눠서 병원에서 요도카테터로 소변을 빼고 일주일간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2일 전에 또 소변을 못눠서 병원 재방문을 했는데 그때는 요도카테터 관이 들어가지 않아서 2회에 걸쳐서 카테터로 소변을 빼내고 2주치 약을 받아왔습니다.

두번째 카테터삽입술 이후에는 1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소변을 계속 자주 눕니다.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조금씩 보기도 하구요. 엎드려있을때는 몸을 꿀렁거리면서 조금씩 새어나옵니다. 살짝의 피가 섞여있습니다.

이번에도 상태가 안좋아진다면 수술말곤 방법이 없다고 하셨었는데 요도카테터 이후에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들이 일반적인걸까요?

약은 항정신성 안정제+방광염+항생제로 알고 있습니다. 시스테이드도 먹이고 있습니다.

이제 2일차라 증상이 안좋은거면 바로 내원을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카테터 이후에 일시적인 증상으로 봐도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도카테터 자극에 의한 방광과 요도의 일시적인 염증 및 부종 반응일 가능성이 높으나 소변 배출이 완전히 막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반복적인 카테터 삽입 과정에서 발생한 요도 상처와 경련으로 인해 소량의 혈뇨와 배뇨 조절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약물 복용 초기에는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복부 통증으로 인한 무리한 힘주기가 지속되거나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완전 폐색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재내원하여 요도 상태를 점검하고 수술적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요도카테터 후에는 요도 점막 자극으로 인해 혈뇨, 잦은 소변, 소량씩 보는 증상등이 일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컷 고양이의 요도 폐색은 재발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힘을 주는데 소변이 거의 안나오거나, 축 처짐, 구토, 통증이 보이면 응급상황입니다. 현재처럼 소변이 새고 피가 섞이는 경우는 카테터 영향일 수도 있지만 방광염 악화나 재폐색 가능성도 있어 병원에 상태를 알리고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 섭취 증가, 스트레스 관리, 처방약 복용을 꾸준히 하시고 소변량을 꼭 관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