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종은 8세의 나이로 왠 임금이 되었나요?
아버지 효명세자가 돌아가신 4년 뒤에 헌종의 임금이 되었어요.
근데 나이가 8세 아직 어린지만 굳히 임금되어야 하는 이유가 먼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왕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인 8살에 왕위에 오른 24대 헌종(1834~1849)역사에서 헌종은 외척에 휘둘리고 천주교를 박해하다가 23살에 숨진 별다른 존재감이 없는 임금이다.
1834년 순조가 죽자 8세로 즉위하여 순조의 비 순원왕후(純元王后) 김씨(金氏)가 수렴청정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순조의 유일한 친손자이자 효명세자의
하나뿐인 외아들[6]로 아버지인 효명세자가 22살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요절하고,
할아버지 순조마저 건강 악화로 일찍 세상을 떠나자 왕세손(王世孫)의 신분으로 8살 어린 나이에 국왕이 되었는데 조선 왕으로서는
최연소로 단종보다도 어린 나이에 즉위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손 생활 4년만에 아버지 효명세자가 1830년 22세에 사망하고 4살의 매우 어린나이에 동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할아버지인 순조 역시 1834년 44세에 죽고, 세손인 현재의 헌정이 8세의 왕위를 이어받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조가 급격하게 건강이 안 좋아지게 되자 어쩔수 없이 8살에 왕에 오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리다 보니 순조의 왕비인 순원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조선시대 왕 중 하나인 헌종은 아버지인 효명세자가 돌아가신 후 4년 뒤인 1608년에 당시 8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인 인조왕후가 국정을 총괄하면서 헌종이 성년이 될 때까지 국정을 안정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헌종은 이후 세조와 함께 조선시대의 큰 발전을 이룩한 왕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