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 농작물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일교차가 큰 날씨가 반복되고 있는데, 이런 경우 농작물에 어떠한 피해나, 영향을 주게 되나요? 이런 경우 되려 농사가 잘되는 작물도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일교차가 크면 일반적으로 식물의 생장에 부정적입니다. 갑자기 온도가 저온으로 떨어지면 서리가 생겨 특히나 봄의 초입에 나오는 열매나, 꽃잎이 다시 닫히거나 생장이 멈춰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니면 갑자기 오후의 기온이 높아지면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열매나 꽃잎이 화상을 입어 역시나 생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큰 일교차가 도움이 되는 작품을은 당분을 가지고 있는 일부 과일나무 입니다. 밤의 기온이 낮을 때 당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곤 하지만 역시나 너무 낮은 저온은 냉해 피해를 입기도 하고 너무 고온의 경우는 자외선에 의해 생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약간의 도움 정도이지 식물생장에 반드시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계절에 맞게 농사를 짓고 있는 작물들이 타격을 받습니다.
갑자기 얼게 되거나 높아진 온도로 썩을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농작물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면 작물의 생장 속도가 느려지고, 병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화기 과수는 서리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오히려 유리한 작물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일류(사과, 포도 등)는 낮 동안 광합성을 활발히 진행하고 밤에는 호흡이 줄어들어 당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채소류(브로콜리, 양배추 등)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클 때 더욱 단단하고 맛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