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그르릉 소리는 대부분 편안하고 기분이 좋을 때 나타나는 것이 맞습니다
쓰다듬거나 안겼을 때 안정감을 느끼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좋아서 내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그르릉 소리가 항상 좋은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프거나 불안할 때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몸이 긴장되어 있거나 숨으려는 행동 식욕 저하 등이 함께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안았을 때 편안하게 있고 다른 이상 행동이 없다면 긍정적인 신호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