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저리 키우기에 대해 질문을 드릴까합니다
번데기에서 거저리 변태시 허물을 제대로 못 벗고 수명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이라 온도랑 습도가 안맞아서 그런걸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거저리가 번데기에서 성체로 변할 때 허물을 제대로 벗지 못하는 이유는 온도와 습도, 환경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낮아져서 거저리가 변태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거저리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필요로 합니다. 적정 온도는 25도 정도이며, 습도는 60~70%가 이상적입니다. 온도나 습도가 맞지 않으면 변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도와 습도가 거저리의 변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지만, 이 외에도 여러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말씀하신대로 겨울철 실내 온도가 낮으면 거저리의 신진대사가 둔해져 변태 과정이 지연되거나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낮으면 번데기 껍질이 건조해져 쉽게 갈라지거나 붙어버려 거저리가 탈출하지 못할 수 있고, 번데기가 되기 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면 변태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여 실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 변화, 잦은 이동 등 스트레스는 거저리의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켜 변태를 방해할 수 있으며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등으로 인해 번데기가 죽거나 기형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사육 환경의 온도를 25~30도 정도로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온열매트 등을 이용하여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육통에 물을 담은 솜이나 해캄을 넣어 습도를 유지하고 하루에 한두 번씩 미세한 물을 분무하여 습도를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밀기울 외에도 과일, 채소 등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여 영양 균형을 맞춰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번데기가 허물을 제대로 벗지 못하는 것은 온도와 습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겨울철에는 사육 온도를 25도에서 28도, 습도를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로 유지해야 하며, 환경이 건조하거나 차가우면 탈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온습도계를 활용해 조건을 조절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거저리의 변태 과정에서 허물을 제대로 벗지 못하는 문제는 온도와 습도 조건이 적절하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낮고 건조한 환경이 조성되어 거저리의 정상적인 변태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거저리는 25°C 내외의 온도에서 잘 자라지만, 10-15°C의 저온 조건에서는 유충 상태로 장기간 유지될 수 있습니다2. 따라서 겨울철에는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거저리의 변태 과정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영양 상태도 중요한 요인이므로 충분한 먹이를 공급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거저리는 25°C에서 30°C 사이의 온도에서 가장 잘 성장하고 변태합니다. 낮은 온도에서는 대사 활동이 느려져 거저리가 번데기 상태에서 성충으로 변태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생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습도 또한 변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조한 환경은 거저리의 허물이 더욱 딱딱하게 굳어 변태 시 허물을 벗기 어렵게 만듭니다. 적절한 습도는 허물이 유연하게 유지되도록 도와 성충으로의 원활한 변태를 촉진합니다.
실내 온도를 거저리가 잘 성장할 수 있는 범위로 유지하려면 난방 기구를 사용하거나 온도 조절이 가능한 특정 구역에 거저리를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를 높이기 위해 스프레이 병을 사용해 정기적으로 물을 뿌리거나 ,습도 조절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번데기를 키우는 용기에 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재료(ex : 이끼나 습한 흙)를 추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