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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부린가젤71
멋부린가젤7123.02.15

왜 숫자중에서 7은 왜 행운의 뜻이 됐나요?

일부 나라에서는 7을 행운의 숫자라고 하는데. 다른 숫자도 아니고 7을 행운의 의미로 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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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 파타고라스는 숫자 7을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숫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정의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는 자신이 완벽하게 생각한 도형 삼각형과 사각형의 변의 수를 모두 더한 숫자가 7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양의 성경에서도 7은 신성한 수로 표현이 될 만큼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천지창조가 일주일이 되던 날에 이루어지기도 했고 예수를 빗대어 표현하는 것에도 유독 숫자 7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숫자 7은 이미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관습에서 비롯되어 파생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숫자 7을 행운의 수로 생각하는 것에 기원은

    기독교에서 하느님은 6일동안 만물을 창조하고 7일째 되는날 편히 쉬었다고 합니다.

    또, 7은 하늘의 완전함을 나타내는 수 3과 땅의 완전함을 나타내는 수 4가 합해진 수로 하늘과 땅이 합해져서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여겼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민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이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고대 바빌론의 바빌로니아인들은 토성, 목성, 화성, 태양, 금성, 수성, 달의 7개의 천체가 존재한다고 믿어 숫자 7을 신성하게 여겼습니다.

    또한 기독교에서도 기원을 유추할 수 있기도 하다. 기독교에서 숫자 7은 완전함을 뜻하는 숫자. 기독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숫자는 3과 4, 그리고 7이라 할 수 있는데 3은 하늘의 완전수(성부, 성자, 성령)이며 4는 지상의 완전수(동, 서, 남, 북) 그리고 이 숫자를 합한 것이 바로 7이 되어 기독교의 완전수가 되는 것이며 하늘과 땅이 모이면 복이 내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할 때 6일을 창조하고 7일째 쉬었기 때문에 1주일을 7일로 정했고 이를 길하게 보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7이 행운의 숫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