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취업 관련하여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입니다.

저는 이전 회사에서 오랫동안 온라인 쇼핑몰 물류 관련 사무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퇴사 후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다시 취업 준비를 시작했는데, 예전에 했던 업무와 같은 분야로 구직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지원할 만한 채용공고가 많지 않아 몇 달째 채용 사이트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지금은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것저것 조건을 따질 상황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공장 관련 업무나 환경은 저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지원을 피해왔습니다. 그런데 채용공고가 너무 없다 보니 이번에는 "일단 면접 제의가 오면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한 곳에 지원했고, 내일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많습니다.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회사 위치도 좋지 않고, 공장 환경 자체에 대한 거부감도 있는 상태라 억지로 입사하더라도 오래 다니지 못하고 금방 퇴사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입사를 포기하면 다시 취업 준비를 이어가야 하는데, 다음 회사를 언제 구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어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만약 이번 회사에 합격하게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황이라면 내일 면접은 부담 갖지 말고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은 곧 입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알아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만약 합격하더라도, 공장 환경이나 출퇴근 여건이 본인에게 정말 맞지 않는다면 무조건 입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구직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면 당장 생계와 경력 공백 관리를 위해 일단 입사한 뒤 계속 구직 활동을 병행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조금 불편한 조건인지, 아니면 오래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맞지 않는 환경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면접에서 실제 업무, 근무 환경, 복지, 퇴사율 등을 충분히 확인해 보시고 판단하세요. 합격 후에도 결정할 시간이 있으니 지금부터 너무 앞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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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지금은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이니 너무 앞서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ㅎ 우선 면접을 보면서 실제 업무와 분위기가 어떤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있거든요 ㅋ 만약 합격 후에도 위치나 환경이 너무 부담되고 오래 다닐 자신이 없다면 무리하게 입사하기보단 재취업 준비를 이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요한 건 당장의 불안보다 본인에게 맞는 직장을 찾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