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미국의 안나 자비스 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흰 카네이션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안나 자비스의 이야기가 널리 퍼지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기리는 날을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했다고 합니다. 이 계기로 당시 대통령이었던 우드로 윈슬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살아계신 어머니께는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들은 하얀 카네이션을 달도록 했다고 합니다. 빨간 카네이션은 ‘건강을 비는 사랑’과 ‘존경’, 하얀 카네이션은 ‘추모’라는 꽃말을 가지게 된 계기라고 합니다. 이런 풍습이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