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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아비34
산뜻한아비3423.01.06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면 경제에는 좋은가요? 안 좋은가요?

현재 우리라나는 고령화 사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만 지나면 초고령화사회가 되는데 이 고령화 사회가 경제적으로 보면 좋은가요 아니면 부정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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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우 부정적입니다.

    초고령 사회에서는 노인 복지를 위해 비용은 증가하는데, 그 비용을 감당할 청장년층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돈 받아갈 사람은 많아지고, 돈 낼 사람은 줄어들어 경제가 어려워집니다.

    여기에 사회가 고령화가 되면 활기가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성장이 둔화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인구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게 된다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일입니다. 초고령사회의 내부 의미는 출산율의 저하로 인해서 경제활동 인구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향후에는 우리나라의 인구 자체가 감소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감소는 단순하게 인구의 감소의 문제보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모델이 '외수시장'에 치우쳐 있다는 점을 감안시에는 더욱 큰 문제가 되는 것인데, 우리나라가 외수시장에 의존해서 성장할 수 밖에 없던 이유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생산하는 물량의 판매를 국내에서만 소화하기 힘들어서 해외에 팔아서 성장을 하는 것인데 국내의 인구가 더 감소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해외에 판매해야 하는 실적의 비중이 더 높아져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시장은 '구매력은 갖추었으나 인구수'의 한계가 있는 상황이 되고, 인구수 감소가 점점 빠르게 되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구조가 내수시장 비중이 더 축소되면서 90%이상이 외수시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게 되면 우리나라의 경제 자립성은 훼손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외수시장의 의존도가 높은 중국이나 미국이 지금처럼 서로 무역전쟁이 발발하거나 미국이 IRA법이나 반도체법과 같은 보호주의 무역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수출길이 막히면서 큰 경제위기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게 된다는 것은 향후 한국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게 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당연히 부정적입니다. 일할수 있는 청년 인구가 감소하여 부양 부담금의 급증으로 세금 부담 과다 및 국가 경쟁력 둔화를 야기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계속된다면 생산가능 인구도 계속하여

    줄어들며 노인층에 대한 부양부담감이 커지는 등

    경제적으로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당연히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면 근로 인구가 줄어 들것이고 그렇게 되면 조세 수입 감소, 사회 보장 증대에 따른 재정 악화로 이어져 경제적으로 상당히 부정적인 측면이 발생 하는 것입니다. 노령화 뿐 아니라 저 출산율도 노령화와 마찬가지의 부정적 효과를 가져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령화 인구가 늘어난다는 점은 경제적으로는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고 고령인구만 들어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는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심해진다는 것은 경제성장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뉴스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 및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노동력 확보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인한 잠재성장률 하락이라는 문제점 또한 존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6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급속한 고령화는 경제성장률 저하와 부양비 증가, 재정지출 부담 확대 등 상당한 부작용을 초래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베이비붐(1955년~1963년 출생)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기 시작하면 고령화 쇼크는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