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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코브라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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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여러가지 털들은 왜 머리카락처럼 자라지 않는건가요

나이
35
성별
남성

몸의 여러가지 털들은 왜 머리카락처럼 자라지 않는건가요

반대로 머리카락은 왜 계속 자라는지 궁금합니다

모공이 다른건가요 아니면 털의 속성이 전혀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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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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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은 생장주기가 길어서 더길게 자랄수 있지만 몸의 다른털들은 짧은생장주기를 거쳐 탈락하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모공의 모근세포도 잘 발달되어 있고 혈관들도 잘 발달되어 있어서 머리카락이 더 잘 자라게 될거고,, 유전적으로는 햇빛 등을 막기 위해서 머리카락이 많은게 더 유리해서 그럴수 있을거 같네요.

  • 머리카락과 체모의 성장 차이는 모낭 주기에 의해 결정됩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가 2~7년으로 길어 지속적으로 자라지만, 체모의 성장기는 짧아 일정 길이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특정 부위의 체모는 더 발달하게 됩니다. 모낭 주기와 호르몬 반응성의 차이가 털의 속성을 결정하는 것이죠.

  • 몸의 여러 가지 털과 머리카락의 성장 차이는 주로 성장 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머리카락과 몸의 다른 털들은 기본적으로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성장 주기가 다릅니다. 털의 성장 주기는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장기(안아겐), 퇴행기(카타겐), 휴지기(텔로겐).

    머리카락은 성장기(안아겐)가 매우 길어 2년에서 6년까지 지속됩니다. 이 때문에 머리카락은 지속적으로 자라서 길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성장기는 각 사람마다 다르며,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반면에 몸의 다른 털, 예를 들어 팔이나 다리의 털은 성장기(안아겐)가 매우 짧습니다. 대개 몇 주에서 몇 달 정도로, 머리카락의 성장기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길게 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모공의 크기나 구조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각각의 모낭이 프로그램된 성장 주기에 따라 다르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눈썹이나 속눈썹도 성장 주기가 짧아 일정한 길이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털이 특정 길이까지 자라면 퇴행기(카타겐)와 휴지기(텔로겐)를 거치며 자라지 않게 되고, 결국 휴지기에 접어들면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성장 주기의 차이는 진화적 적응의 결과로, 각 부위의 털이 그 부위의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은 두피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긴 성장 주기를 통해 이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팔이나 다리의 털은 상대적으로 보호 기능이 덜 요구되므로 짧은 성장 주기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몸의 여러 가지 털과 머리카락의 차이는 주로 성장 주기의 길이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각각의 털이 자라는 방식과 그 길이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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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발 주기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세 단계로 구성됩니다. 성장기는 모발이 자라는 단계이며, 퇴행기는 모발이 탈락하는 단계이며, 휴지기는 모발이 쉬는 단계입니다. 머리카락의 경우 성장기가 3~6년, 퇴행기가 2~3주, 휴지기가 2~3개월입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은 성장기 동안 계속해서 자랄 수 있습니다. 반면 몸의 다른 털의 경우 성장기가 짧기 때문에 머리카락만큼 길게 자라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겨드랑이 털의 경우 성장기가 2~3개월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겨드랑이 털은 머리카락만큼 길게 자라지 못하고 일정한 길이에서 멈춥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몸의 여러 털들이 제각각의 모습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주된 이유는 털의 성장 주기와 구조가 부위마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긴 성장 주기를 가지고 평균 2-7년동안 성장이 계속됩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은 다른 부위의 털보다 더 길게 자랄 수 있습니다. 반면 몸의 다른 털들은 짧은 성장 주기를 가지고 있어서 일정 길이 이상으로 자라기 어렵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은 굵고 긴 구조를 가지고 있는 반면 다른 부위의 털들은 구조적으로 얇고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제각각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적합한 구조를 갖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한 사람 몸속의 모든 세포는 원래는 다 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난자 정자가 수정되어 하나의 세포가 된후 인체 부위에 맞게 필요한 유전자만 활성화되어 뼈 피부 심장 근육 혈관 신경 뇌 등으로 조직을 형성하게됩니다 근육이어도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며 털이라도 부위에 맞게 활성화된 유전자가 다른 모근세포가 된거죠

    무엇이 그렇게 유전자활성을 다르게 하는가는 아직 모릅니다 인체의 신비에 속합니다

  • 털이 자라나는 단계에서는 3단계가 있습니다. 활발하게 털이 자라나는 생장기, 털이 빠지려고 하는 퇴행기, 그리고 완전히 빠지게 되는 휴지기입니다. 몸의 다른 부위의 털과는 다르게 머리카락은 생장기와 퇴행기가 비교적 많이 길기 때문에 길이가 계속 자라나게 되며 다른 부위의 털들은 그렇지 못하여 길게 자라나지 못하고 빠지게 됩니다.

  • 모근마다 털이나 나오는 정도에 차이가 있기에 몸의 털은 머릿카락 만큼 길게 자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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