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염증을 호전시키고 면역 억제 작용이 있어 중증의 알레르기, 비염, 천식 급성 악화와 류마티스 질환 등 실제 임상에서도 사용하는 약입니다.
운동 선수들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서 근육의 성장을 촉진하고 쉽게 지치지 않게 하여 고강도의 운동을 하게 해줍니다.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지속되면 우리 몸의 부신에서는 더이상 스테로이드, 성호르몬을 만들지 않게 되고 부신 위축이 와서 스테로이드를 계속 맞지 않으면 몸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스테로이드는 잘 쓰면 약이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게 될 경우 당뇨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가 얇아지며 쿠싱증후군, 부신 기능 저하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는 고환의 위축, 발기부전, 피부병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장에 무리를 줘 동맥경화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