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이 포함된 노출되기 쉬운 식자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간혹 식자재중에 삶에 노출되는 것은 많지만 독성이 포함된걸 모르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들면 싹이난감자인것 같은데요. 이런게 또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허정현 영양사입니다.
일상생활속에 먹으면 해가 되는 식품들, 잘 찾아보면 많이 있지요. 질문자님이 말씀주신 싹이난 감자 역시 포함이 되는데요.
그 이외에도 사과속의 씨(미량의 청산가리), 체리의 씨(미량의 독성물질), 익히지 않은 생 강낭콩(렉틴-구토,살사 유발), 볶지않은 캐슈넛(알레르기 성분-옻), 푸른토마토(솔라닌-감자의 싹과 비슷한 성분) 등이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섭취에 유의해주세요. 답변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형 영양사입니다.
청매실(과육 포함)에는 시안(청산)배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술을 담그거나 설탕에 절이는 등 자체 소화과정을 거쳐 시안배당체를 분해시킨 후 섭취해야 한다.
※ 시안(청산)배당체 : 그 자체는 유해하지 않으나,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시안화수소를 생성하여 청색증 등 유발, 과량섭취 시 사망할 수도 있음(가열하면 효소가 불활성화되어 독성이 생성되지 못함)
은행의 경우 시안배당체와 함께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어른은 하루 10알 미만, 어린이는 2~3알 이내로 섭취하여야 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독성이 노출이 되었다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것을 말합니디. 말씀하신 것처럼 감자에 싹이 그렇고 사과씨에도 있고
익지 않은 매실에도 있습니디.
그리고 가지를 생으로 드시거나 익지 않은 토미토에도
독성이 있는 물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