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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3.08

당뇨환자에게 있어 삼다 증상은 인슐린 고갈을 의미하는 건가요?

나이
47
성별
여성

저도 현재 경계성당뇨라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주변 당뇨앓으시는 분들 보면 갈증과 다뇨 다식

증상이 한두가지는 있던데

궁금한게 당조절이 잘 되어도 이러한 증상이

갱기는 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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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삼다 증상(갈증, 다뇨, 다식)은 전형적으로 혈당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당뇨병의 증상입니다. 이 증상들은 혈당이 고르게 조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때 주로 발생하며,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감소하거나 사라집니다. 갈증과 다뇨는 고혈당으로 인해 몸이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할 때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물을 함께 끌어내어 몸에서 물이 손실되고, 이로 인해 갈증이 늘어나게 됩니다. 다식은 몸이 혈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세포가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면 더 많은 음식 섭취를 원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인슐린 고갈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혈당이 과도하고 올랐다 내렸다 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갈증은 혈당이 높아지면서 뇌에서 혈액 삼투압을 낮추기 위해서 수분을 섭취하라고 갈증을 느끼게 되는겁니다.

    다뇨는 갈증때문에 마신 물이 많기 때문에 당분과 함께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것이구요.

    다식은 저혈당으로 인해서 생기는 현상이겠습니다. 먹은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니까 기존에 먹는 양보다 늘어나겠죠?

    당뇨가 혈당이 높기만 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실 수 잇는데 인슐린이 잘 작용하지 못해서 당분을 세포에 저장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밥을 먹은 초기에는 이 당분이 세포에 들어가지 않아서 혈중에 많이 남아 고혈당이 되는 반면 밥먹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혈중의 당분을 모두 써버리고 세포에서 당분을 가져와서 써야하는데 저장된게 없다보니까 오히려 저혈당에 빠지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보통 당뇨병이 잘 관리되면 갈증, 다뇨, 다식 등의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혈당 조절이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 식사, 운동, 스트레스 등에 따라 혈당 변동이 있다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2. 당뇨 합병증: 신장 기능 저하 등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다뇨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다른 질환의 영향: 갑상선 질환 등 다른 내분비계 질환이 동반된 경우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4. 약물 부작용: 일부 당뇨약의 경우 부작용으로 저혈당을 유발해 갈증, 허기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건강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게 도움될 거예요.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다음, 다뇨, 다갈과 같은 증상은 모두 고혈당과 관련된 증상입니다. 따라서 혈당이 잘 조절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당뇨 환자분 당수치가 조절이 잘되면 증상은 많이 호전이 됩니다

    경계성당뇨인 경우 당뇨병으로 이환될 확률이 적지 않으니

    식단관리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