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의 이유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떻게 도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이렇게 도는 경우 거의 그런 일은 없겠지만 선회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경증상일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나 혹은 반가움 반가움의 감정이 진정이 된 후에도 이런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신경 쪽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아마 강아지가 빙글빙글 돌면 견주들이 귀여우니 간식도 주고 칭찬도 하고 그런 반응이 재밌어서 강아지가 이렇게 빙글빙글 도는데 습관화가 되어 있어 글쓴이가 작성한 그런 행동이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 강아지가 친밀함을 보이는 것은 바로 꼬리를 흔들며 다가와서 얼굴을 비비거나 몸을 비비거나 하는 것이 가장 친밀함을 보이는 행동입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빙글빙글 돈다는 것은 이것 저것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친구로 맞이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외인으로 보고 갈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적은 아니고 대적같으면 입질을 하거나 아니면 멀리가 있거나 할 것인데 가까이에서 빙글빙글 돈다는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빙글 도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관심을 끌기위해서

놀고싶어서

심심하거나, 무료해서, 스트레스

신경적인 질환, 귀 안의 염증이나 질환 등

꼬리나 엉덩이 부근의 가려움

배변을 하기 전이나 후에

등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과도하게 빙글빙글 돈다면, 이상이나 질환의 상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경우라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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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지인이 맡기고 가신거라면 분리불안의 한 행동일수도 있구요, 만약 한방향으로만 계속 돈다면 신경증상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뱅글 돌고난 후 배변 또는 배뇨를 했다면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일시적인 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좋아서 흥분하는 반응이기도 하지만 자기 꼬리를 물려고 돌면 강박성 꼬리 물기로 주로 폐소성 강박증의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자해 행위로 심하면 꼬리껍질을 벗겨내 버리게 물어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경우라면 조기에 산책 횟수와 총시간을 증가시켜서 개선시켜야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을 우선 충족시키시고

점차 시간과 횟수를 증가시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기쁘거나 흥분할 때, 놀이를 할 때, 주인을 만나서 반갑거나 불안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빙글빙글 도는 행동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신경질환일 수 있습니다. 뇌의 장애가 있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평소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의도하지 갑자기 빙글빙글 돌거나 균형을 잡지 않는다면 MRI 를 찍어 뇌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