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호르몬과 식단의 타이밍이 어긋나서 생기는 영양적인 현상으로 사료됩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가장 큰 이유는 가짜 배고픔이나 인슐린 저항성 때문입니다.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정제탄수화물이나 당류 위주로 식사를 하게되면, 혈당이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게 떨어지면서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착각해서 자꾸 음식을 당기게 만듭니다.
그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는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식이섬유(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버섯, 파프리카, 오이, 미역), 좋은 지방(올리브유, 견과류, 아보카도)이 부족한 식사를 하게되면 돌아서자마자 배가 고플 수 밖에 없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 호르몬 분비나 수면 부족, 그리고 갈증을 배고픔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살은 안 빠지는데 허기가 지속되신다면 혈당 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고당지수 과일, 가공식품, 인스턴트, 알코올을 최대한 멀리해보시어, 단백질, 채소, 건강한 지방, 복합탄수화물 위주로 꾸려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