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는 수술이 제일 좋은가요?
허리나 목 디스크의 경우 수술이 제일 나은 방법인가요?
물리 치료 등으로는 해결을 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수술은 다양한 부작용이 있는게 아닌지 우려되어 다른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효과가 많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디스크에서 모두
수술적 치료를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상태를 보고
결정하게 되는데
재활 치료나 주사치료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러니 병원진료를 먼저 보십시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디스크가 발생한 부위와 정도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현재 비수술적인 치료로 디스크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시도가 여러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적인 치료보다 비수술적인 치료를 선호하신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병원의 외래 방문 후 치료방법에대해 상담받을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둘 다
수술은 가장 마지막에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보존적 요법으로 최대한 치료를 해 보고
보통은 이 과정에서 대부분 좋아집니다.
정말 심한 일부 경우에서만 수술을 하게 됩니다.
보존적 요법은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물리치료 추나 도수치료 등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일단, 작성자 분의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진료를 보시기 바라며, 그에 대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진료 보시고 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디스크가 터졌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가운데에 80%의 수분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수핵의 수분 함량 감소로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외부적인 자극으로 디스크가 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킵니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수핵의 탄력성이 유지되어있기 때문에 디스크가 나오더라도 다시 흡수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재활운동, 보조기 착용, 주사 치료) 등으로 경과를 확인한 뒤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디스크의 경우 일반적으로 1차적 치료는 최대한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를 하며 자세교정, 운동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디스크의 진행상태,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림이나 마비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 상태가 어떤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허리를 진료하는 정형외과 혹은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술이 답은 아니락니다. 만약 디스크 질환이 있으시다고 해도 통증이 심하지 않고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꾸준히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허리를 숙이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는 자세)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브릿지, 플랭크 운동 등)을 자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하구요. 통증이 심할 때 시술이나 물리 치료, 약물 치료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목이라면 자세교정과 스트레칭이 필수이구요. 척추 디스크 질환은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가 되기 보다는 꾸준히 관리를 해서 최대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러므로 치료 이후에 다시 통증이 유발되더라도 꾸준히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