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출신 히틀러가 어떻게 독일의 최고 통치자가 되었나요?

2022. 11. 26. 21:57

독일의 최고 통치자가 되어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는 독일 출신이라고 해도 모두가 믿을거 같은데요.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이더라구요. 다른 나라 출신이 어떻게 독일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고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서로 어떤 관계였나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은 오랫동안 분열되었다가 19세기 뒤늦게 통일을 합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다 게르만족이지요' 독일이 통일하기 전 오랫동안 오스트리아는 강대국이었습니다. 산업혁명에 성공한 프로이센의 호헨촐른가 중심으로 독일이 통일되는데, 이때 오스트리아까지 다 통일하는 대독일주의와 프로이센 중심의 소독일주의가 대두되었는데, 소독일주의가 채택된 것이지요.

1차대전에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의 삼국동맹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의 삼국연합이 구도를 이루어 전쟁을 벌인 것에서 알 수 있듯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역사와 민족구성에서 동질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출신이더라도 히틀러가 독일에서 정권을 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2. 11. 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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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히틀러가 오스트리아가 아닌 독일 국민들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았던 건 오스트리아 출신임에도 같은 게르만 민족이었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는 19세기 프로이센이 주도한 독일 통일 과정에서도 통합의 대상으로 논의됐던 국가였구요. 히틀러가 1913년 오스트리아군 징병을 거부하고 독일로 이주한 것도 게르만 민족의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서였습니다.그는 1차대전 때 독일군으로 두 차례 참전했다고 합니다. 1932년 나치가 시의회를 장악한 브라운슈바이크로부터 독일 시민권을 얻은 히틀러는 독일 총통에 오른 뒤 1938년 오스트리아를 합병하지요. 다민족으로 이뤄진 제국이었던 오스트리아가 1차대전 종전 이후 해체돼 게르만 민족으로 이뤄진 소국이 됐기 때문에 게르만 민족주의를 내세웠던 히틀러는 같은 게르만 민족 국가인 오스트리아를 독일에 합병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지요. 참고로 오스트리아도 독일어를 쓰는 나라입니다.

    2022. 11. 2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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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뛰어난 웅변술과 감각의 소유자였던 히틀러는 1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으로 인하여 독일이 서약한 베르사유체제 대공황 이후 정권을 잡았는데 히틀러는 군대를 대량으로 모집하여 취업율을 올렸고 전쟁자금이나 국가 민족의 희생양으로 유대인을 지목하여 독일 게르만 민족의 지지를 얻어 독일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2022. 11. 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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