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면접을 보고 출근 확정까지 했는데 오지 마라는 회사도 있나요?
어떻게 보면 하소연일 수 있는데 상황을 얘기 하자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름 오래 재직을 했던 회사를 떠나 인생 첫 이직을 결심하여 조건이 괜찮은 회사 몇군데 면접을 봤습니다.
경력과 가진 기술 자격 등 지금까지 혼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온 경험등을 바탕으로 저만의 기준(연봉, 복지, 거리, 출퇴근 시간, 커리어, 회사규모 등)이 있었습니다. 다른건 만족 못하지만 그중에서 복지나 출퇴근 등 조건이 괜찮은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까지 봤습니다.(앞전에 두군데 정도 더 면접을 봤고 조건은 여기보다 좋았지만 자녀들 상황때문에 보류중이었습니다.)
문제는 면접을 한시간 정도 하며 마무리를 잘 했고 이후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 보라고 했습니다.
이에 저는 아무래도 첫 이직이고 가족이 있다보니 신중해서 많은 것을 물어 봤습니다. 어쨌거나 면접을 보고 출근 확정까지 해놓은 상황이고 보류 해놨던 업체에 사정을 얘기하여 입사 포기까지 했는데 갑자기 다음 날 면접을 봤던 회사와 인연이 맞지 않아서 함께 할 수 없다고 하며 캔슬을 놓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고,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 화가나는데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모집 부서가 설계 파트라 지원을 했지만 이전 화사에서 저는 설계도 해봤고 해당 분야에서 전체적인 부분을 했습니다. 다만 지원한 회사는 설계라고 해도 해오던 설계보다 비중이 적어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혹여 이 파트에 집중을 하되 다른 업무도 할 수 있는지 순전히 커리어적인 욕심에 질의를 했고, 전공이 전기 계열인데 해당 업무는 다른 전공 분야에 가깝고 회사 자체가 전기 면허는 있지만 다른 전공이 메인인 회사라 앞으로의 경력에 보템이 되는지 궁금하여 질의를 한 것인데 이게 문제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 회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실례가 되는 행동이었을까요?
이럴거면 면접 본 당일날 불합격 통보를 하지 면접까지 좋게 보고 자기네들 사람 급해서 빨리 출근 해달라고 출근 확정까지 해놓고 면접 다음날 오지마라 하니 너무 화가나서 잠도 안 오네요.
내 수준보다 하찮은 회사를 만난건지 아님 아직 제 수준이 낮은건지 모르겠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실 면접까지 다 확정을 하고 갑자기 출근 하지 말라고 하면 너무 화가 나고 짜증이 날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대기업 마케팅 부서에 최종 면접 까지 합격 하고 기다 리다가 출근을 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이유가 미국발 금융 위기로 회사 전체가 다 신입 사원 채용을 다 취소 하는 경우에 해당 했었지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 겠지만 빨리 잊어 버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으 시길 바랍니다. 그냥 나랑은 안 맞는 회사 였구나 하고 생각 하시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출근 확정을 해놓고 갑자기 불합격 통보라면 그건 회사측에 있습니다 만약 합격할듯한 뉘앙스라 님이 당연히 합격이겠지 하고 주변정리를 했다면 몰라서 출근하라고 해놓고 갑자기 그러면 누구나 당황하고 황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