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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쭈꾸미69
머쓱한쭈꾸미6920.11.10

고기를 먹음 방구냄새가 지독한데 장 문제인가요?

저희. 신랑은 고기류를. 먹으면 방구도 많이 뀌고 냄새가 너무 지독합니다

아버님께서 대장암 수술 받으셔서 신랑도 장이 안좋은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라면 먹음. 설사 할때가 많아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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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접 진료하지 않아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 등이 있을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발병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스트레스나 장운동이상 장세균 과다증식, 유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과식이나 급하게 먹는 습관, 맵거나 짠 음식 등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음식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치해주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항경련제,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약물 치료보다도 스트레스나 식습관 개선이 치료에서 훨씬 중요하답니다.
    우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확인하기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선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여 내과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육류는 가스를 잘 형성해서 냄새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방구 냄새가 지독하다고 해서 특정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복통이 심하거나 변비, 배변 양상의 변화,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있을 때는 검사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도 45세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육류는 대장암의 위험요소라니다. 너무 자주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