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 조선시데에 도참설은 왜 한자를 분해(?)해서 쓰나요?
고려, 조선시대에 유포된 여러 도참사상, 도참설 들을 보면,
'~~씨가 왕이 된다'는 식의 도참설들이 몇몇 있는데,
가령, 고려시대 중반에 유행했던 '십팔자위왕'이라는 것은
'이씨가 왕이 된다'는 것인데,
李를 十八子로 써서 '십팔자'로 표기했고,
조선시대에 조광조를 모함하기 위한 참설이 '주초위왕'인데,
走肖(주초)도 결국은 趙를 분해해서 쓴 것인데,
차라리 李씨, 趙씨라고 표기하지, 왜 이렇게 번거롭게 풀어서 표기했나요?
왜 이런 방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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