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가 말을 하면, 잘 이해를 하지 못해서 잘 듣지 않게 되는데요.
아이의 말을 잘 들을려고 하다가도 말이 이해가 안되서 잘 안듣게 됩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듣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아이/
현재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 또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먼저 이 시기를 지나온 어른으로써 '나도 저랬었지' 라고 생각한다면
훨씬 아이에 대한 너그러운 마음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자녀 양육과 관련된 도서나 영상을 본다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듣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가 이야기할 때 눈을 마주치고 아이의 감정과 의도를 먼저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구나?”처럼 아이의 말을 한 번 더 확인해주면 아이가 존중받는다고 느낍니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무작정 넘기지 말고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줄래?” 또는 “엄마가 잘 몰라서 그런데 다시 한 번 설명해 줄 수 있을까?”라고 천천히 되묻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게 비판이나 판단 없이 끝까지 들어주려고 노력하면 점차 소통이 유연해지고 아이와의 신뢰도 깊어집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말이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을 때도 공감하는 태도로 반응하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면 아이도 점차 더 분명하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진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아이의 언어를 잘 듣고 공감 능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언어 발달과 더불어서 부모님 분의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언어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 아동의 환경 구성으로 촉진되고, 이후 원활한 소통으로 태도가 이뤄진다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기 위해서는 '경청'의 자세가 그 무엇보다 중요 하겠습니다.
우리는 늘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상대의 눈을 마주치며 그 상대가 무엇을 전달 하려고 하는지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워 왔습니다.
즉, 아이와 대화를 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선을 지키며 말하는 사람의 배려하고, 존중하고,
그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대화의 중점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는 경청의
자세는 필요로 합니다.
아이의 말을 이해를 하고자 한다면 아이가 현재 전달 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아이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엄마.아빠가 지금 우리 00가 하는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
이 부분의 말은 어떠한 뜻일까? 라고 부드럽게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의 이야기의 대한 해석을 잘 해보는 것이
중요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아이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알아듣지는 못한다고 하여도 공감하는 리액션등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듣는 것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는 태도와 공감하는 마음이 핵심입니다. 초등3학년 아이는 아직 언어표현이 미숙하거나 논리적 연결이 부족할 수 있어, 어른 입장에서는 말이 다소 엉뚱하거나 맥락이 모호하게 들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말이 잘못되었다고 느껴도 즉시 바로잡으려 하지 말고, 우선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그게 무슨뜻이야?" " 조금만 더 설명해줄래?" 처럼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다시 정리해 말할 기회를 주면 서로의 오해나 부족한 이해가 줄어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말의 내용보다는 의도를 들으려고 노력해 주세요.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말에 따라 부가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가 이해 받았다고 느끼게 해주세요.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고 말을 하기 보다는 잘 들어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그게 무슨 뜻인지 부드럽게 물어 보세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말하는 속도와 단어를 맞춰보려는 노력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의 내용보다 감정에 집중하여 "그랬구나, 속상했겠다."처럼 공감 표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마주 앉아서 진심을 들어주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서 친밀감을 쌓으면 말도 더 잘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