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영양과식사관리 어떠게 해야하나요
노년에 균형잡힌 식사하기
와 건강관리 잘하려면 운동과 영양괄리 적절히 하고십습니다 잘할수있는 조언과 규직이있는지요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노인의 약 3분의 1은 필요 에너지의 75%만 섭취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 기능이 약해져 자연스럽게 먹는 음식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소식하는 날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영양소가 부족하면 신체를 유지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인의 경우 더욱 주의를 가지고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화 기능이 저하된 노년기에는 영양분 섭취를 위해 억지로 식사량을 늘리는 것보다 끼니 사이 간식을 통해서 필요 영양소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노년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건강식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노년기에 들어서면 근육량이 점차 줄어들게 되며 근력이 부족한 노인의 경우 쉽게 넘어지고, 걷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근육이 감소하게 되면 뼈, 신경, 내장기관 등 신체 전반에 거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하는데요. 그 첫 번째가 바로 근육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2. 건강한 뼈와 치아를 위한 칼슘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신경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고 정상적으로 혈액을 응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데요. 노인의 경우 뼈와 치아에 가해지는 가벼운 충격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뼈와 치아의 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비타민 B군
활력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군은 식품으로부터 얻은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에너지와 영양소를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활력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노년기에 관심을 가지고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