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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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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아서 월배당 etf를 사는게 위험할까요?

나이
43
성별
남성

약 5프로 대의 대출을 받아 연 10프로 정도 된다는 미국주식추종 월배당 etf를사면 오히려 대출금 이자보다 배당을 더 많이 받을 것같은데 이게 위험한 선택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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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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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출을 받아서 월배당 ETF를 사는 것이 위험할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출을 해서 투자하는 것은 저는 일단 반대입니다.

    월배당 ETF는 배당률은 10퍼센트가 지켜질 것이겠지만

    ETF 자체의 가격이 빠지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언뜻보면 괜찮은 전략으로 보이지만 월배당 ETF도 주식형 ETF의 일종이기 때문에 주가가 크게 떨어지게 되면 그때 갑작스럽게 유동성이 막힐 수가 있어서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 대출 받아서 부동산 사는 건 괜찮죠. )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그 이유는 대출금리는 언제나 내야하는 일정한 것이지만 월배당 ETF는 증시

      상황에 따라서 배당을 꼭 10% 지급을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양쪽으로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오히려 대출을 받아 투자하고 싶다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5프로 짜리로 받아서 10프로 안정적수익을 낼수 있다면 무조건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레버리지투자의 기본개념이니까요 근데 미국지수추종은 위험하죠 장기간 으로 보면 꾸준히 우상향하겠지만 08년 금융위기같은 상황이 안 생기란 법이 없죠 그럼 미국지수도 -20프로 -30프로 금방입니다 !!!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10%의 배당을 주는 상품은

    커버드콜을 활용하여 배당을 주고 배당의 연속성 측면에서

    계속 10% 지급할지는 의문이기에 대출을 통한 투자는

    위험하다고 보여집니다.

  • 월배당 ETF의 경우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배당도 배당이지만 ETF 자체의 가격에 대한 이슈도 고려해야 합니다. 당연히 5%의 대출로 10%의 이자를 받으면 이득이긴 하지만, 그것이 세전인지 세후인지에 따라 다를 것이며, 만약 ETF가격이 떨어진 시즌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여 ETF를 매도해야 한다면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안전한 방법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을 받아 월배당 ETF에 투자하는 것은 높은 위험을 동반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아래 몇 가지 주요 위험 요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변동성:

    ETF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월배당 ETF라도 기본 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경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대출로 투자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경우 상환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의 안정성:

    월배당 ETF는 일정한 배당을 지급하지만, 배당금이 고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배당금이 줄어들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배당금이 예상보다 적으면 대출 이자 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자 비용:

    대출을 통해 투자할 경우 대출 이자를 지속적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ETF의 수익률이 대출 이자보다 높아야만 이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보장된 것이 아닙니다.

    특히 금리가 오르거나 ETF의 배당 수익률이 낮아지면 순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위험:

    대출을 통한 투자는 일종의 레버리지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반대로 손실도 커질 수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심리적 부담:

    대출금 상환과 투자 손실 가능성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비이성적인 투자 결정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대출을 받아 배당 수익이 높은 ETF에 투자하는 전략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매우 높은 위험이 따릅니다.

    대출 금리가 5%이고 ETF의 배당 수익률이 10%라고 하더라도, 주식 시장의 변동성, ETF 가치 하락, 배당금 감소 등의 이유로 예상보다 낮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ETF의 가치가 하락하거나 배당금이 줄어들면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전략은 높은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된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투자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이러한 전략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대출이자보다는 배당소득이 더 높을 수는있겠습니다만,

    (매월 내야하는 이자를 배당으로 충당할 수는 있겠습니다)

    대출금액은 고정이나 ETF 가격은 변동입니다.

    대출을 갚아야 할 시점 혹은 이러한 투자를 종료해야 할 시점에

    ETF 가격이 처음 샀던, 그러니까 대출받은 금액 수준보다 낮아져 있다면

    결국 손해가 날 수 있겠죠.

    지금까지는 그 주식 가격들(ETF가격)이 우상향 해왔기 때문에 확신이 생길 수 있겠지만,

    어떤 특정 구간에는 내가 산 가격 밑으로 하회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투자는 가급적 레버리지를 일으키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현금 수준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감행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투자가 조금 더 용이합니다.

    1. 부동산(주택 등)

    2. BBB+ ~ A- 등급 중 상대적으로 우량한 회사의 채권

    정 대출받아 배당 ETF에 투자하고 싶다 하시면

    우선 소액으로 6개월에서 1년간 진행해보시고 판단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배당이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월배당 ETF는 미국 회사들의 결산일이 제각기 다르고 대부분 분기배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결산일을 하는 미국의 상장 주식회사들을 잘 편입하여 구조화한 상품입니다.

    다만 이 월배당 ETF가 10%이상의 고배당이라면 S&P500기준의 우량기업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S&P500기업은 3~4%가 일반적입니다. 현재 10%이상의 미국의 월배당이 나오는 ETF 상품은 커버드콜형의 옵션 파생상품형 ETF일 가능성이 높고 고배당 모기지리츠가 편입되어 있는 ETF같은 상품이어야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는 S&P500의 우량기업의 월배당 ETF나 미국의 국채형 ETF라고 해도 주식가격의 변동성으로 원금손실가능성이 있으며 채권형 ETF 시장금리에 따라서 가격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특히 10%이상의 고배당 월 ETF라면 모기지리츠나 커버드콜 상품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상품들을 보게 되면 모기지리츠는 금리에 따른 주식 가치 변동성이 매우 높고 커버드콜 ETF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게 많을텐데 S&P지수에 상승이냐 하락에 따라서 그대로 해당 ETF도 상승하고 하락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즉 대출을 받고 하시면 원금손실가능성이 분명이 있기 때문에 이점을 인지하시고 만기를 길게 해서 배당의 현금흐름으로 이자를 보전가능하다면 선택에 따라서 할수는 있으나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을 통해 투자하는 것은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시장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경우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ETF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 이자 부담이 더해져 손실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또, 대출 이자율이 고정이 아니라 변동형이라면, 이자율이 상승할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금리인하 여파가 배당감소에도 조금은 영향줄수 있으니 변동금리로 가심이 안전할듯 하구요. 배당주자체가 실적이 받쳐줘야하니 해당기업 모멘텀도 충분히 검토필요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월배당으로 연 10%가 가능할 수는 있는데, 해당 ETF 자체 가격이 하락하면 온전히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무리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안받는 걸 권장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을 받아 연 10% 배당을 기대하는 미국 주식 추종 월배당 ETF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먼저, 배당금이 연 10%라고 해도 보장된 수익은 아닙니다. 시장 상황이나 ETF를 구성하는 자산의 성과에 따라 배당금이 줄어들거나 아예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게다가 ETF 주가가 하락하면,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원금을 손해 보면서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금리는 고정되어 있지만 투자 수익률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배당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오히려 재정적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만약 주가가 크게 떨어져서 손실이 발생한다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게 될 위험이 높아요.

    결론적으로, 대출을 통한 투자는 리스크가 매우 크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특히 대출을 이용한 투자는 손실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없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투자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될 거예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