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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날쥐288
짙푸른날쥐28821.03.16

빌라 관리비 횡령했다고 우기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저희 부모님은 현재 사는 빌라에서 20년 이상 거주 중이십니다.

입주민들 중 가장 오랜 시간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리비를 관리하게 되었는데, 입주민은 총 8세대로 목적은 정화조, 방수, 계단 전기세 등에 사용 되는 목적으로 한달에 1만원씩 통장 혹은 대면해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고 방수같이 큰돈이 들어 갈때는 견적을 받아 금액이 얼마 나왔고 우리 관리비 통장에 얼마가 있어 각 세대마다 얼마씩 걷어야한다고 설명 후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입주민들이 자주 바뀌어 관리비 걷는 것을 중지하고 그때그때 내는 것으로 정리, 이후에 정화조나 방수를 하게 되거라고 저희는 맡지 않겠다고 말하고 정리를 하는 중 분쟁이 시작 됐습니다.

통장에 남은 잔고는 160만원으로 그동안 납부한 사람에 한해서 손분해서 나누기로 하였는데 항상 현금지급을 하던 입주민이 본인의 금액이 맞지 않는다면서 돈을 더 달라고 하였고 저희는 언제언제 내기 않았다고 설명을 하니 본인 가계부에는 낸 걸로 작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은 무조거 냈다고 우기기 시작, 저희쪽 장부에는 없다고 얘기를 해도 저희가 누락한거라고 우기면서 18만원 내 놓으라고 얘기하기 시작, 그런 싸움이 조금 길어지는 부모님은 그냥 좋게 마무리하자고 생각에 그럼 각자 손해 보는 걸로해서 우리가 10만원 주고, 그쪽은 8만원 안 맏는걸로해서 마무리하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몇 주가 지나고, 정화조를 위해 다른 세대에서 돈을 걷겠다고 했더니 저희 집에서 돈을 다 못 받았기 때문에 본인은 낼 생각이 없고 저희집에서 자기분까지 받으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동안 그걸로 또 집에 찾아오고 괴롭혀서 부모님은 그냥 주고 끝내고 싶다고 하셔서 그냥 줬고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또 몇 주가 지나자 도저히 안 되겠다면 본인이 계산을 해봤는데 80만원을 돌려 받아겠다며, 저희가 처음에 남은 돈이 260이라고 했는데 160으로 말을 바꿘다며 관리비를 횡령했다고 우기기 시작. 저희는 처음부터 160만원 남았다고 했도 그 이후 100만원을 인출한 적도 없다고 얘기해도 우기고 고소한다고 해, 하시라고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억울해서 울기만 하시고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네요.

현재 장부나 자료는 폐기한 상태로 남아 있지 않지만, 정화조야 시에서 하는 것이니 자료가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 옥상 방수 같은 것도 시공 업체가 붙어 있고 그냥 업체에 물어만 봐도 견적이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걱정 마시라고 했는데... 저희가 분리한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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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성훈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답변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소가 진행되면 해당 돈의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료를 구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크게 불리한 상황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고소에 따른 설명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