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과 커피숍에 가면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고싶어요

저는 주말이 되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커피숍에서 커피를 시켜놓고 1-2시간 독서도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싶은데 아이들과 가면 아이들은 음료만 먹고 빨리 집에 가자고 합니다. 이런상황 어떻게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갈때는 목적 분리가 필요합니다. 아이용은 20-30분 놀이/음료 시간으로 먼저 만족시켜 주고, 이후에 엄마(아빠) 독서 시간 30분처럼 규칙을 미리 약속하세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게 책, 그림, 게임 등을 따로 준비해주면 갈등이 줄고 짧게라도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카페 시간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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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주말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어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며 추억을 쌓아봄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롯이 나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라면

    아이를 등원 시킨 후,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난 뒤가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중고등학생 이상인가요?

    미취학어린이라면 당연히 카페에 앉아서 1~2시간 이상 무언가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어요.

    아니면 아이가 할만한 거리를 제공해 주어야합니다.

    어른만큼 집중력이 길지 않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이 힘들 수 있어요. 아니면 키즈카페에 가보시는 것도 좋구요.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고등학생이라면...엄마 혼자 카페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쯤에는 친구를 좋아할 나이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모님은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은 마당이 있는 곳에서 뛰어 다니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가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가는 시간과 혼자 여유를 즐기는 시간은 분리해서 생각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좋습니다.

    아이들과 카페를 갈 때에는 짧게 머무는 시간으로 미리 약속을 정해두면 서로 덜 스트레스를 받아요.

    반대로 독서나 여유 시간이 필요하다면,

    아이 돌봄을 잠깐 맡기거나 혼자 나가는 시간을 따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긴 정적 시간을 견디기 어려워서 빨리 집에 가고 싶어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무리하게 아이들과 같은 페이스로 여유를 만드는 것보다 상황을 나누는 방식이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결국 아이와의 시간과 나만의 휴식을 따로 챙기는 것이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부모에게 카페는 쉬는 시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지루하게 생각하는 아이에게는 카페가 잠깐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라 빨리 가자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에게도 책이나 색칠놀이, 퍼즐이나 간단한 보드게임을 가지고 가서 음료를 다 마시더라도 머무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안 된다면 가족에게 아이를 맡겨놓고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혼자서 카페에서 쉴 수 있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선 카페가 “조용히 오래 앉아 있는 곳”보다 빨리 먹고 나가는 곳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가기 전에 “오늘은 엄마/아빠가 1시간 책 읽는 시간”이라고 미리 약속하고, 아이들 할 책이나 문제집, 색칠거리를 꼭 챙겨가면 좋아요.

    처음부터 1~2시간을 기대하기보다 30분~1시간부터 성공시키는 게 더 현실적이에요. 아예 아이들도 “카페에서만 하는 특별한 책”이나 작은 문제집을 정해두면 습관이 잡힙니다.

    카페는 부모 휴식 공간이기도 하지만, 아이에겐 기다리는 연습을 하는 장소로 생각하면 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