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암환자는 혈액검사상 어느 항목의 수치가 일반인보다 높게 나오는지요?
나이
47
성별
여성
어제 들려온 소식 중 비보는 가까운 지인이 위암 진단을
받아서 입원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암소식에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은 평소 어지럽고 기운이 없다고 하셔서 당뇨로 인해
저혈달 때문에 그런 줄알았는데 암이 있어서 그것이 빈혈로
이어진지는 모르겠지만 암이 생기면 혈액검사상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궁금합이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서 혈액검사 결과의 변화도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위암으로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출혈이나 철분, 비타민 흡수에 문제가 생겨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담도나 췌장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 황달수치 및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부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암에 걸렸다고 하여서 혈액 검사에서 막 특정한 변화가 생긴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암의 종류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는 수치들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공통적으로는 혈색소 수치가 저하되거나 염증 수치가 다소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