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름 지명도가 있는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벌써 근무경력이 20년 가까이 되니 권태감이랄까...매너리즘이랄까..하는 감정이 생기는데..
회사의 미래를 속단할 수는 없지만 업종 자체가 전통적인 제조업이고 하이테크 업종이 아니다보니
늘상 경쟁자와 원가적 싸움을 해야 하고..고객들로부터 단가 인하의 압박을 1년 내내 받는 상황이다보니
개인적으로나 회사 전체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게 사실인데..
오래 남지 않은 직장생활에 대한 마음가짐이 많이 흐트러진 것 같습니다.
처음 입사하여 십여년간은 정말 충성 사원이 되어 열심히도 뛰어 다녔지만 지금 뒤돌아보니 별로 남은게 없는 것같고
그때의 노력한것들의 산물이 지금은 크게 와닿지 않고 희석되어 없어지는 듯한...
또한, 앞으로도 그런 느낌이 들것 같은 무기력함이 찾아오는데...
지금 상황에서 회사의 발전상도 잘 보이지 않고..같이 일하는 동료 직원들도 그닥 열정적이지 못하는 분위기라..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하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