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
金治澔.B(케이러버)
롯데 자이언츠가 1·2연전에서는 잘하다가 3연전에서 패하는 이유가 정말 선발투수 때문만은 아닌가요?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보면 1·2연전에서는 비교적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가 3연전에 들어서 패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선발투수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야구에서는 선발투수뿐만 아니라 타선의 득점력, 수비 실책, 불펜투수의 실점, 주루 플레이, 선수들의 체력 문제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3연전에서 패했을 때 선발투수보다 타선·수비·불펜 등의 문제가 더 크다고 판단하는 구체적인 기준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선발투수가 경기 초반부터 실점해 상대 팀에 먼저 흐름을 넘겨줬다면, 이 경우에는 타선이나 불펜보다 선발투수 쪽에 패배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선발투수가 초반에 몇 점을 내줬더라도 타선이 득점 기회를 계속 놓치거나, 수비 실책이 나오거나,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많이 했다면 선발투수 한 명의 문제로만 보기는 어려운 것인가요?
또한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앞선 두 경기에서 불펜과 야수들의 체력이 소모되고, 상대 팀도 롯데의 투수와 타자들을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에서 치르는 만큼 1·2연전과는 다른 변수가 생길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롯데 자이언츠가 1·2연전에서는 잘하다가 3연전에서 패하는 현상을 분석할 때, 선발투수의 초반 실점과 타선·수비·불펜의 문제 가운데 무엇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지, 그리고 패배의 책임을 구분하는 구체적인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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