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 CDS가 3년내 최고라고 하는데 이유가 뭐고 소프트뱅크가 위험할 수 있나요?

일본 소프트뱅크는 일본은 물론 세계에서도 엄청 큰 규모의 기업이잖아요. 그리고 AI기업인 오픈AI의 지분도 소프트뱅크가 꽤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일본 소프트뱅크 CDS가 3년내 최고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CDS가 증가한 이유가 뭐고 소프트뱅크가 위험할 수 있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소프트뱅크 CDS 프리미엄이 크게 오른건 오픈AI 가 상장을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소프트뱅크 오픈AI 에 거의 650억 달러 정도 투자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화로 거의 90조에 달하는 역대급 투자를 단행했는데 이게 결국 오픈AI 가 상장이 되어야 투자금 회수가 가능한데 이번에 상장이 연기되면서 소프트뱅크 CDS 프리미엄이 크게 오른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워낙 막대한 투자금이기 때문에 오픈AI 상장이 지속적으로 연기된다면 당연히 소프트뱅크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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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소프트뱅크의 신용부도스와프가 3년여만의 높은 수준으로 오른 것은 대규모 차입 부담과 오픈AI 상장 지연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채권 시장이 재무위험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부도가 임박한 것은 아니나, 단기차입을 장기자금으로 차환해야 하는 위험이 있어 신용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은 기업이 발행한 채권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 주는 일종의 부도 보험료입니다.

    이 지표가 3년 내 최고치로 치솟았다는 것은 채권 시장 참여자들이 소프트뱅크의 부도 위험을 과거보다 그만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소프트뱅크가 최대 규모로 베팅한 오픈AI의 기업공개 연기 때문입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안전성 우려와 개발 속도 조절을 이유로 당분간 상장하지 않겠다고 공식 일축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에 무려 646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하고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당초 조기 상장을 통해 보유 지분을 현금화하려던 손정의 회장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투자금 회수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었습니다. 상장은 미뤄졌는데 오픈AI는 1조 2000억 달러가 넘는 기업가치로 계속해서 신규 자금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소프트 뱅크 그룹의 5년물 신용부도스왑의 프리미엄이 383bp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3년 만에 최고 수준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이는 시장이 소프트뱅크의 신용 위험을 평소보다 높게 경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장 파산하거나 망할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소프트뱅크의 CDS가 3년 내 최고치로 상승한 이유는 오픈AI 등에 투자한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단기 부채가 증가했지만 오픈AI의 IPO가 연기되면서 재무 건전성 우려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당장 올해 내 IPO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소프트뱅크의 투자자금 현금화 시점이 밀리고 200억 달러의 펀딩 갭이 발생하며 CDS가 급등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사실 파산위기는 크게 없습니다만, 소프트뱅크 자체의 자산이 오픈 AI, ARM 2가지에 쏠려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하여 만약에 시장이 흔들리거나 경제위기가 오는 경우에는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CDS의 절대값 자체가 높지 않기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CDS는 쉽게 말해 회사가 부도날 위험에 대한 보험료입니다. 최근 소프트뱅크의 CDS가 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른 이유는 오픈AI 투자 부담 때문입니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에 600억달러 이상 투자하기로 했고, 오픈AI IPO도 올해 안에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금 회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회사채 발행과 대출 등 차입 규모도 늘어나면서 시장이 신용위험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CDS 상승이 곧 부도 위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프트뱅크는 여전히 ARM 지분과 다양한 투자자산을 보유한 초대형 투자회사이며 신용등급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CDS는 채권 부도 위험을 보험처럼 이전하는 파생상품으로, CDS 금리가 높아졌다는 것은 시장이 요구하는 신용위험 프리미엄이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소프트뱅크의 5년물 CDS는 최근 380bp로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핵심 배경은 오픈AI에 약 640억 달러 투자하리고 한 상황에서, 오픈AI의 IPO가 미뤄져 투자금 회수 시점이 늦어지는 반면, 소프트뱅크의 차입과 자금조달 비용은 커지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니다.그렇다고 당장 부도 위험이 크다는 뜻은 아니며, AI 투자 확대에 따른 재무부담을 시장이 이전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소프트뱅크가 사운을 걸고 추진 중인 오픈AI 거액 투자와 회수 스케줄의 차질에 있습니다.

    CDS가 올라간 이유는 오픈AI 상장(IPO) 연기 발표가 방아쇠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