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사 취득 후 전기기사 시험 준비 시 학업 연계성과 효율적인 공부 순서가 궁금합니다.

현재 전기기능사를 취득한 상태에서 향후 전기기사 자격증까지 도전하려고 계획 중인데, 기능사에서 배운 전기이론이나 기기 과목의 내용이 기사 시험의 필기 과목들과 어느 정도나 겹치는지 궁금합니다. 기초 수학이나 공학용 계산기 사용법 등 비전공자가 기사 수준의 높은 난이도를 극복하기 위해 기능사 공부를 마친 직후 바로 시작해야 할 과목이나 특히 집중해야 할 핵심 파트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조언 부탁드립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기기능사에서 배운 내용은 전기기사의 기초 역할은 하지만 체감 난이도와 범위는 훨씬 크기 때문에 바로 기사 문제로 들어가기보다 기초를 보완하면서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기능사에서 다룬 옴의 법칙, 간단한 회로, 기기 개념 등은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기사에서는 이를 수식 기반으로 더 깊게 다루기 때문에 단순 암기 수준으로는 부족합니다.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과목은 회로이론과 전기자기학입니다. 이 두 과목이 모든 과목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초반에 시간을 들여서라도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전공자라면 복소수, 삼각함수 같은 기초 수학과 공학용 계산기 사용법을 먼저 익히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계산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문제 풀이 속도가 올라갑니다.

    공부 순서는 회로이론 → 전기자기학 → 전력공학 → 전기기기 → 설비 순으로 가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되는 것이 정상이라 완벽히 이해하려 하기보다 기출문제와 병행하면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능사 공부를 마친 직후 바로 시작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며, 이때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합격까지 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전기 기능사에서 배운 전기이론이랑 기기 과목은 기사에 회로이론이랑 전기기기 과목과 50% 정도 내용이 겹칩니다. 그래서 기초를 다지기에 아주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시라면 복잡한 계산 문제를 위해 기초 수학과 계산기 사용법을 익히세요. 그다음에 회로 이론부터 공학용 전력공학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흐름을 찾기에 좋으실 겁니다. 기능사 합격에 기세를 몰아서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그래서 용어의 생소함의 덜 할 때 훨씬 수월하게 공부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