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런 질문 이곳에 해서 먼저 죄송합니다 동성애대해

일단 세상 인식과 또 먼저 동성들도 동성끼리는 사랑이나 좋아하는 감정 부정 대부분이던데 저는 진짜 성관계보다 좋아하는 사람 아껴주고 싶고 같이 밥 먹고 노는게 좋고 행복한데 문제는 제가 같은 동성애를 좋아하는것이 아니라 일반인을 좋아하는데 고백 못해보고 끝내는거 보다 고백이라도 하자 싶어 좋아한다고 말은 해도 거리를 안 둬주고 그사람도 음 저보다 동생이긴 하지만 그사람 말로는 일단 저를 형으로서 많이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앞에 말했듯이 고백했는데도 같이 마라톤 준비 같이 뛰고 좋았는데 제가 궁금한건 그 사람의 질문 때문에 인데요

뭐 진짜 별 감정 없이 순수하게 궁금한거 일거라지만...

왜 좋은지 묻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제 기준 잘생겨서 좋고 고백했는데도 거리 안두고(잠수 안타주고)잘 지내줘서 좋고 같이 뭐든 밥을 먹든 같이 뛰든 같이 해서 좋고 같이 있는게 좋아했는데

더 이유 있냐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말한거 때문에 좋은데 더 생기면 말해주겠다 했는데

'좀 실망인데요'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의 의미나 그게 신경쓰인다랄까 궁금한데 자꾸 그냥 물어본거다 라고만 하고 하네요 그사람 마음도 알고싶고 진짜 순수 궁금한건지

(반복적인 말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글만 보면 그분이 작성자님을 완전히 불편해하거나 밀어내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보통 정말 부담스럽고 싫으면 고백 이후에 거리 두거나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이 운동하고 밥 먹고 계속 관계 유지한 거 보면 최소한 사람 자체에 대한 호감이나 애정은 있는 느낌이고요 그리고 왜 좋은지 계속 물어본 것도 단순 장난이라기보다 진짜 궁금했던 걸 수도 있어요. 특히 그분 입장에서는 동성에게 고백받는 경험 자체가 흔한 일이 아니다 보니 나를 어떤 마음으로 좋아하는 거지?가 궁금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근데 좀 실망인데요 이 말은 약간… 기대했던 답이 있었던 느낌도 들어요 ㅋㅋ 예를 들면 외모 말고 좀 더 깊은 이유나 자기 성격, 행동 같은 걸 들을 줄 알았을 수도 있고요. 같이 있어 편하다보다 내 어떤 모습이 좋다 같은 걸 기대했을 가능성? 그렇다고 꼭 그게 연애 감정이라는 뜻은 아니고요 오히려 저는 그분이 완전 선 긋는 태도였다면 그런 대화를 길게 안 했을 것 같아요. 다만 아직은 그 사람도 자기 감정이나 상황을 명확히 정리한 건 아닐 수 있어서 너무 한쪽 의미로 확신하진 않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래도 작성자님 마음을 무시하거나 비웃는 느낌은 글만 보면 크게 안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