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자동차

겸손한돼지50
겸손한돼지50

차를 운행할때 탄력주행시 어떤게 문제인가요?

운전할때 기어를 D에 놓고 주행을 하다가

내리막길이나 평행한 길에서 기어를 N으로 둔 후 다시 D로 주행을 할때 탄력주행을 한다하여 문제가 생긴다는데 어따힌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팔팔한파리매183
    팔팔한파리매183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운행을 시작하면서 기어 변속을 바꾸게되면 미션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정지상태에서 기어를 변속해야 미션고장을 방지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고픈직빡구리28입니다.

    변속기에 큰 충격이 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시속 100km로 운행하다가 중립 후 다시 기어를 d로 원상복귀하려면 회전축과 엔진회전수의 차이로 인한 충격을 미션에서 모두 감내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미션에 무리가 갈수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위험하게 기어 변속을 말고 D상태로 악셀을 밟지말고 내려가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버프버프입니다.

    일단 미션에 무리가 갈수있습니다. 중립인상태에서 속도가 붙어있는 상황이라 D로 넣으면서 정차중이 아니다보니 미션에 무리가가겠죠?

    기어를 중립에 넣고 탄력주행을 하다보면 엔진브레이크 기능이 작동하지않아서 차량제어가 힘들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타력주행이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기 전에 기어를 중립(N)으로 변경하여 동력을 끊고 자동차에 남은 힘으로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는 것을 말하는데,



    많은 분들이 착각하기 쉬운 오해 중의 하나는 ‘주행중일 때 기어를 N(중립)으로 바꾸면 더 이상 연료를 소모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기어가 중립상태에 있어도 연료는 소모되며 오히려 그냥 D(드라이브)에 놓고 달리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기름을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에 ‘퓨얼컷’이라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퓨얼컷(Fuel-Cut)이란, 일정 RPM(엔진의 회전수)이상으로 차량이 달리고 있을 때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어 ‘관성’으로 달리고 있을 때는 연료를 소모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원래의 자동차는 달리고 있던, 멈춰있던 시동을 ON하는 순간부터 OFF하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연료를 소모하며, 연료를 소모하지 않는 순간은 위와 같이 퓨얼컷이 작동할 때 뿐입니다.



    즉 내리막길을 내려가고 있을 때 보통의 운전방법과 같이 엑셀에서 발을 떼고 브레이크를 밟을 준비를하고 있기만 해도 연료가 소모되지 않는 퓨얼컷 상태가 되는 것인데,


    기어를 중립으로 바꿔버리면 RPM이 내려가 퓨얼컷이 작동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만히 있을 때보다 더 연료를 소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리막길 기어는 N이 아니라 D에 놓고 내려가야 오히려 연비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속을 받은 상태나 또는 내리막길에서 엑셀에서 발을 떼어 바퀴가 굴러가려는 힘을 엔진을 돌리는 데 사용하게 만들어 속도를 줄이는 것을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인데,


    좁은 의미로는 기어 단수를 현재 상태에서 한 단 내려(-) 엔진 마찰이 커지면서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것입니다.


    즉 운전자가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엑셀에서 발만 떼도 엔진브레이크가 작동하도록 두는 것이지요.


    그런데, 만일 내리막길 기어를 N으로 바꾼다면 오롯이 풋브레이크에만 의존하여 속도를 제어하게 되는 것이므로 오래 주행하면 브레이크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또한, 탄력주행시에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내리막길이든, 평지에서든 운전을 하다보면 언제 갑자기 긴급한 상황을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튀어나온 보행자를 보고 피하려고 했는데 기어가 N에 있다면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핸들을 꺾어 제대로 피할 수 없게 되겠지요.


    앞 차량이 급정거를 했을 때도 차량의 관성을 풋브레이크로만 막아야 하기 때문에 제 때에 멈추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비단 내리막길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타력주행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알뜰한매미14입니다.

    내리막길이나 평행한 길에서 굳이 N 단을 넣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

    그냥 D단으로 관속주행 해도 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