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린 경우 배당주 etf 투자는 별로인가요?
배당주 중에 schd와 jepi를 투자해볼까 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어릴 경우에는 근로소득이 있고 지금 배당금으로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주보다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24살인데 배당주보다는 qqq나 s&p500에 투자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선택사항이긴 한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젊으니까 더 공부해서 더 많은 이익을 내려고 노력해보는 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좀 안좋아도 다시 회복할수 있는 시간도 있고요. 투자를 진지하게 임하고 공부해서요.
만약 그런 시간도 없고, 투자에 그 정도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 않다면 말씀대로 배당주 투자해도 됩니다. 일찍 투자했으니 복리효과는 더 많이 누릴거니까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남들 개별주로 순간 순간 50%, 100% 벌었다는 소식에도 안 흔들리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JEPI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비교시점이 약간 차이 나긴한데, 배당금(ETF는 분배금) 많이주는 이유 있습니다. 5년 동안 분배금 받은거 다시 재투자했어도 나스닥100 인덱스에 넣어놓은 수익률을 못이깁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배당성장형 ETF에 투자해놓을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배당 수익률이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QQQ나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자산을 장기투자하는 것도 기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현금흐름도 반드시 확보해야 하기에 균형있는 투자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느게 더 낫다는 부분은 결과론적으로나 말할 수 있는것입니다.
나이 보다는 투자자의 성향이 더 중요한 것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것을 추구한다면 배당주가 낫고 조금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면 개별종목 투자가 나을 수 있습니다.
어리다고 해서 무조건 공격적인 투자가 답은 아닙니다.
공격적인 투자는 수익이 큰만큼 손실도 커져 자칫 어린 나이에 더 큰 좌절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느정도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멘탈을 가졌는지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성향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배당주의 경우 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며, 배당금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처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투자금이 적을 때는 확실히 큰 수익을 노리기는 어려운데요.
이에 어릴 때부터 모아가겠다고 접근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하면 지수 쪽이 좋을 수 있지만,
안정적이고 배당금도 받고 싶다면 배당투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배당주 ETF투자는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주에만 전부 넣진 마시고, 일부 금액은 배당주에(약 50%) 나머지는 다른 주식 개별 종목이나 ETF, 가상화폐 투자도 나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24살 처럼 장기투자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중요시 하는 경우,
배당주 보다는 성장주인qqq,s&p500 투자가 더 유리합니다.
배당금으로 생활할 필요가 없으므로,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장주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나이가 어린 경우 배당주 ETF 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젊으시면 조금더 공격적으로 주식의 가격이 오를 것에 배팅하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ETF 투자 역시 좋은 방법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하여는 목표하는 바가 다르면 투자하는 상품도 다르기에 명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아직은 나이가 어리시기에 향후 10~20년을 보고 투자하신다면 QQQ나 S&P 500이 더욱 수익률이 높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즉, 시간적인 자원이 많으시기에 이러한 상품에 대한 투자를 추천드리는 것이며, 저라면 예적금 30% 그리고 나머지는 QQQ와 SPY에 투자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장주 etf와 배당주 etf 모두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퇴직연금 계좌나 isa계좌처럼 절세혜택이 있는 계좌를 개설하여 배당주 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동시에 성장성이 높은 etf도 같이 분산투자하는게 가장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와 근로소득이 있는 상황이라면, 배당주 ETF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큰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 일반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투자 기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성장주나 지수형 ETF를 통한 자본 이익(capital gain)이 배당 수익보다 훨씬 크게 쌓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SCHD와 JEPI는 각각 안정적 배당과 방어적 투자 성향을 가진 ETF로, 특히 은퇴를 준비하거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24세라는 젊은 나이는 장기적인 투자에 있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S&P500에 투자하는 VOO나 성장주 중심의 QQQ 같은 ETF는 배당보다 자본 성장이 목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배당 ETF가 완전히 배제되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배당주 투자도 포트폴리오의 일부분으로 적절히 섞으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산의 80%를 QQQ나 S&P500 같은 성장 지수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 20%는 SCHD나 JEPI로 배당을 통한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죠.
결론적으로, 나이가 어린 만큼 리스크를 감수하고 더 큰 성장을 노릴 수 있는 자산에 중점을 두는 게 유리합니다. QQQ나 S&P500에 주력하면서, 배당주 ETF는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고려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투자 전략은 본인의 재무 목표와 투자 성향에 따라 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