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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을 퇴소한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은 무엇인가요?

보육원에서 일정 나이가 되면 퇴소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립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이런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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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에게는 자립지원시설이라는 곳에서 취업준비기간 또는 취업 후 일정기간 보호함으로써 자립지원을 돕게 됩니다.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이 퇴소 후 겪는 어려움에 대한 자립 준비를 돕고, 보호시설 퇴소와 위탁종료 아동들의 안정된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주로 취업, 직업훈련, 주거, 진학, 경제, 생활, 의료 등 관련해서 자립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만 18세 보호 종료 후 혹은 최대 5년 안정적인 자립생활이 이루어질 때까지 상담, 사후관리, 자립에 필요한 자원 발굴 연계 등의 지원을 합니다. 저는 보육원에서 퇴소해서 배움카드로 배우는 20대 초반도 본적이 있는데요. 적응을 못해서 배움카드 과정에서 중도 탈락후 다시 공장으로 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래서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의 자립을 돕는 자립지원시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사회복지사입니다.

    보육원에서 고등학교 졸업하면 만 18세 퇴소하게 됩니다. 바로 독립하지 않고 자립생활관에서 생활만 할 수 있고 생활비나 교육비는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자립하는 퇴소생에게는 1000만원 정도 지원이 되며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임대주택 및 주거비 지원 정책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직업훈련 프로그램 및 취업알선, 자격증 취득 등 경제적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우며 상담서비스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형성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받습니다. 그외에도 건강검진 및 치료지원,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